더 헌트
발암 끝판왕
해피엔딩따윈 없는 결말
발암물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발암하고난 후 치료되는 과정이 좋아요.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거 없음;
발암사로 끝남;;;
짧게 소개하자면
1. 유치원 교사인 주인공이 아이에게 선물받음.
2. 주인공이 아이를 다독이며 선물을 거절
3. 아이는 선물을 받지 않는 루카스를 무고함.
(우연히 보았던 외설스런 장면과 루카스를 연관지어 증언함. 여기서 아이 연기표정 대박;)
4. 사람들은 아이의 순수성을 믿기에, 모든 증언을 다 믿어줌;;;
5. 친구, 이웃, 동료 모두에게 멸시당함
심지어 고기를 사러갔는데 마트직원이 욕을 하면서 고기도 팔지 않음;
이 뒤로 스포
이런 영화는 보통 마지막에
‘모든 오해가 풀리고 루카스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거짓말에 이러이러한 짐을 지게 되었구요.’
이래야 발암이 풀리는데
이 영화는 너무 현실추적이 뛰어나서
마지막에 루카스가 죽음-_-
무고죄임을 모두 밝혀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지 않았고 끝내 총쏴서 죽음;
보고나면 반드시 수명이 1년 줄어들 영화입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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