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클릭하자마자 보이는 게 유료연재베스트 무료연재베스트인데
다 치워버리고 완결작 순위를 넣는거죠.
그리고 밑 화면에다가 유료연재베스트깔고 다시 밑에 무료연재베스트 깔고.
그러면 사람들은 완결작 위주로 보겠지요.
이게 뭔 뜻이냐면 유료연재는 앵벌이 정도로 격하시켜서 연재중단욕구를 감소...
대신 완결을 시키면 들어오는 돈을 증가시켜서 차기작품 연재에 발판이 되도록...
솔직히 완성작이 우선이고 얼리엑세스가 나중이어야 정상 아닌가요.
문피아는 현재 얼리억세스를 주력으로 팔고 완성작을 맨 하단화면에 처박아버리니
문제가 생기죠. 먹튀해도 되는 상황에서 먹튀가 안 일어나는 것도 우습죠.
문 열어놓고 ‘도둑이 안 들길 빕니다, 양심적으로 하지 마세요’ 라니...?
영 껄쩍지근하다 싶으면 완결작품과 유료연재작품 사이에 음...뭐랄까,
‘공인유료연재작품’ 공간을 줘서 종이책 n권 분량 이상의 리그를 만들어도 되고요.
이게 왜 최대한 현실적이냐면
연중관련해서 작가에게 멍에를 씌워버리면 조아라로 도망가기 때문이죠.
아니면 딴데 어디든 간에... 어렵게 조심조심 키워온 시장이라 경영자 입장에서는
직접적으로 계약을 바꾸기 힘들다고 봐요. 직접적인 규제가 위험하다면
간접적으로 유도해야 된다고 봅니다.
바로 완결작의 기대이익>>연재작의 기대이익으로의 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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