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피아 공식 집계 1위 먹었어요... 흑흑..

제 글 신안주(神安州)가 드디어 1위를 먹었어요...

1위 먹은 항목은 무료웹소설 / 열혈 베스트라고 합니다.

하여간 문피아 공식 집계 중 하나인가 봅니다.

이런 게 있었나요... 근데, 왜케 슬픈 건지...눈물이....ㅠ..ㅠ

좀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친자노]

뭐라도 1등의 자리를 얻을 수 있단 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二月]

축하드립니다. 이제 투데이 베스트를 향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윈드윙]

축하드립니다. 이제 투데이 베스트를 향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2)

[미에크]

키야... 열혈베스트... 그거 어떤 의미로는 베스트 중 가장 얻기 힘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시네요!

[한혈]

연재물 재배치하면서 한 40회 분량이 한 번에 투입된 겁니다.
6~7만자를 한 연재물로 4개를 올렸다가, 너무 길어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10미터 스파게티를 어떻게 먹겠냐는 멋진 표현을 쓰신 분도...) 그걸 40회로 쪼개어 재배치했거든요...

아, 기분이...
마치 다른 사람들 우등상 받을 때, "밝은표정상"이나 "으뜸부지런상" 이런 거 받은 기분...

[성공(星空)]

댓글 보고 초1때 우유 잘 마시는 어린이 상 받은게 생각나네요.
엄마가 상장 마다 만원씩 준다고 하셔서 좋아라 받아서 보여드렸는데 인정할 수 없으시다며 주시지 않으셨죠...

[한혈]

다시 말씀드려서 받으세요...
인터넷에 물어봤더니 모두 다 받아야 된다고 그러더라고...

[홍당무1212]

축하드립니다. 저도 읽어보려고 선작했습니다.

[윈드윙]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혈]

아이고, 참말로.....

[[탈퇴계정]]

오오 열혈!

[한혈]

야귀님, 그게 아니라까요... 자빠지겄네...
내 글을 관통하는 분위기는 한혈, 냉혈.. 그런 거 아닙니까.. 열혈이라니...

[밝은스텔라]

축하 드립니다* ㅎㅎ 저도 과거의 그 영광의 기억이 새록새록*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기를요*

[악산(岳刪)]

저 처럼 게으른 사람은 꿈도 못꾸는 '열혈!' 베스트.
축하합니다. ^^

[목화야]

한혈님 작품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한담에 올리시는 글이나 댓글 보면 참 글을 잘 쓰신단 느낌을 받아요. 비유라든가, 짜임이라든가, 설득력이라든가, 주관이라든가,...아하하 제가 판단하기에는 제 수준이 무척 낮지만 좋은 글을 쓸 것 같은 작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작에만 묻어놓고 무거운 글 같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네요. (면목없는 독자지만) 축하드려요!

[한혈]

푸흣... 진지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만,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이 사바카님 댓글을 본다면,
"한혈? 저 새끼가? 누가 쓴 거 니가 올렸냐?" 이 정도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ㅋ

[二月]

어둡게 생각하지 마세요. 편견을 당연시하지 마세요. 글 쓰는 순간만큼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껍질을 깨는 마음으로 깊은 생각 속에서 순순하게 고뇌할 뿐입니다. 힘내세요.

[[탈퇴계정]]

축하드려요!

[관측]

레모에서 사부의 고향 그곳인가요?

[한혈]

단어만 차용했고, 연관성은 전혀 없습니다... ㅠ

[[탈퇴계정]]

10월 18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ㄷㄷ

[한혈]

글 4개가 각각 150쪽 가까운 분량으로 올라가 있었는데요.
리메이크 끝나고 몰아 읽으시라고 그렇게 올렸지요.
그런데, 불편하다는 분들이 꽤 있어서 그걸 모두 각각 10회 분량으로 쪼개어 40여 회 분량이 갑자기 등록된 겁니다. 그러니 집계 시 1일 500쪽 이상이(약 26만자) 올라가게 된 것이고 그 때문에 열혈베스트 1등 먹은 거죠. 기뻐서가 아니라, 우등상,장려상도 아닌 으뜸부지런상 받은 게 슬퍼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