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것이 법이다.
2. 두 눈 뜨고 레벨업
3. 스트라이커
1. 이것이 법이다.
현대판타지에서 법관련 분야를 다룬 책을 처음 접했는데 주인공이 과거의 삶에서 좌절했던것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해서 인생의 목표를 다시 정하여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것들에 나름의 시선을 갖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의 시원함이 이 글을 처음부터 읽게 만들었고 여전히 작가님이 성실연재를 하고있으며 이벤트처럼 주어지는 5연참 10연참 이런 서비스에 일부 독자들도 만족해 하는것을 댓글들로도 확인할수있네요.
2. 두 눈 뜨고 레벨업
역시나 장르문학에서 김강현 작가님은 유명하시죠. 이쪽에 글을 접한게 마신에서 시작해서 위 작가님 책은 모두 읽어왔죠. 제가 어떤 댓글에도 적었지만 현대판타지에서 몬스터를 잡고 레이드를 하는 글을 읽지않으며 조회수가 높은 어떤 글을 읽다가 중간에 하차한 기억이있네요. 그런 류의 글이 저와 맞지 않는 것이겠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제목에 레벨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도 마찬가지이나 의외로 전 읽을만 했다는 것이죠.
3. 스트라이커
제목에서 느낄수있듯이 요즘 대세중에 하나인 스포츠물입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고칠수없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버려지는 걸로 시작하지만 기연을 얻음으로써 재활에 성공하고 새로운 곳에서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되는데 작가님이 나름 독특한 설정을 갖고오셨죠. 솔직히 전작인 100마일은 제가 중간에 하차했는데 이 책은 끝까지 읽을만 할것 같네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거라 요즘 앱으로 글을 읽으면서도 배가아플 정도의 재미를 주는 책을 못만나서 아쉽네요. 김석진 작가님의 삼류무사 같은 책을 다시 또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종이책으로 나오는 군주님 신작 환생귀환 백도지생도 제가 느끼기엔 재밌었습니다. 일독을 권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조진행 작가님 책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무협 판타지 현대판타지 모두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있습니다. 언제든 복귀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정담/한담에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제 개인적으로 기분나쁘게 하는글이 있는데 제발 일부 독자가 남긴 댓글에 맘상하셔서 모든 독자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글을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독자와 해결하시면 될 문제를 왜 전체를 대상으로 삼아서 공격하는 글을 올리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글들 읽고 스트레스도 풀고 고민도 날려버리시길~~!!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