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소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A작가님이 소설을 재밌게 쓰세요.
그러한데...
작가님의 행보에 “과연, 따라가도 될까...?”라는 불안감을 남깁니다.
A작가님의 소설이 4개가 있습니다만,
1개는 완결,
2개는 연중.
(연중기간이 1년은 넘지 않았으나, 한달은 가볍게 넘어버린...)
나머지 1개는 현재 연재중입니다.
(4개 다 유료소설입니다.)
다소 의아한건...
연재중지된 저 두 소설 중 하나는 완결이 났었다는 점입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갑작스레 부랴부랴 이야기 막을 내시고,
훗날 맘에 안드셨는지, 부분리메이크를 하시더군요.
(중반부 부터 리메이크를 하신 듯 합니다.
물론, 리메이크버전도 유료연재입니다.)
그 후, 따로 아무런 공지없이 연중하시고...
새로운 신작으로 짠~!!하고 돌아오셨습니다.
그 신작을 보며,
과연 따라가야하나...나름 고민 중입니다.
어찌하여, “재밌어요!!”,“연참좀해주세요!!”라고 외치는 독자님들이,
훗날,
“기다릴게요”,“언제오시나요”라는 댓글로 바뀔 것 같은지...
P.S :
글쓴이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글쓴이가 싫어하는 것은,
유료연재라는 금전이 오가는 상황에서,
아무런 공지 없이 잠적하여 독자님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분들,
또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분들.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해서 이야기라도 해주세요.
아무 이야기가 없으면,
약속을 기대했던 독자님들만 바보가 될지도 모릅니다.)
잠적하셨다가, 새로운 신작 룰루랄라 연재하시고,
연중된 소설은 뒷전으로 미루는 분들...
(연중된 소설 : 앗! 머릿속에서 A소설의 다음 구상이 떠오르지 않아...-> 차라리 B 소설을 쓰며, 맘을 편히가지면 나중에 구상이 떠오를지도...->(의외로 B 소설이 A 소설보다 독자님들 인기가 좋은 상황)->어느새 A의 소설은 작가님의 머릿속에서 뒷전으로 사라지고...->우선순위 B소설>>>>>A소설->그렇게 B소설에 매달리고...완결이 난 후, A소설을 돌아봤을 때->글을 썼던 작가님조차 A소설의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망함.)
이라는 웃픈 상황이 올리는 없을테지만...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일간지가 주간지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차마, 유료연재 상황에서 월간지, 연간지로 보겠다는 말은 장담할 수 없어서...흠흠.)
노력한 흔적이라도 보여주세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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