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이 까다롭습니다.
오직 애정관계에 의한 건데...
대강 이런 스토리 정도면 재밌을것 같은데
'주인공네 가족이 아랫마을의 농작지를 후려내기 위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랫마을에서 가장 부유했던 가족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재판걸고 이겨서 그 가족을 박살내 버린다.
그래서 그 집네 엄마는 자살하고 아빠는 미쳐서 집에 불지르고 가까스로
그집 큰아들과 딸내미는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졸라 가난하게 보내다가
어쩌다가 클아들이 잘못보증을 써서 딸내미가 미아리촌에 팔리게됨.
그리고 나중에 주인공이 제대하고 나와서 어쩌다가선배들과 같이 미아리촌에
가게 되고 거기서 그 딸내미 발견. 서로 한눈 반함.
한 2년 사귀고 나서, 딸내미가 주인공이 누군지 알게됨.
그래서 주인공을 미워할 수도, 사랑할수도 없게됨.
..-_-;; 재밌을거 같은데요. 어쨋든 '애증' 이라는 주제가
있는 무협소설 추천좀. 극히 적을것 같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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