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밤부터 잠도 못자고 이게 무슨 짓인지...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몇가지 이상한점이 있네요..
서장에보면
"그래. 백 스물 일곱명이었던 그들은 이제 열두명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라고 나오거든요.. 그럼 장화월 포함해서 열 일곱명에 북명대는 백 스물 여덟명...
근데 26장에 구춘과의 회상장면에서 보면 처음에는 육백명이 넘었다가 두어달만에
백여명이 되고 여덟달 만에 칠십 삼명이 되었다고 나오죠..
그러던 것이 59장에 가서 구춘과 남훈의 대화에서는
"싸움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에는 오십여명밖에는 되지 않았던 북명대~~~"라고 하죠..
그리고 십삼월을 보면
40장에(서장의 연장선상의 글) 보면 장화월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열세명이라고 나오죠...
아마도 처음 설정은 열세명이었는데 후반에 반전을 위해 홍무연을 집어넣다보니 한명이 는것 같은데...
아무튼 어느쪽이 맞을까요?
한번에 다 읽다보니 그냥 눈에 들어와서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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