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군협지, 정협지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25년전 쯤에 읽었었는데, 정협지는 정말 두꺼운 책으로 4권까지 읽었던 기억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가장 강하다는 쌍둥이 고수를 길러낸 문파를 구해내고, 문파의 수장에게 배운 후, 상대와 대결을 하는데, 거기서 뚝 끊어졌던 기억이..........
아 제목이 정협지가 아니고, 정인전인 듯도 하네요.
10여년전에는, 너무 베껴내기가 창작이라는 탈을 쓰고 난무했었는데, 역량이 많이 늘었지요. 좋더군요. 특히 임준욱님은 내공이 더 늘면, 신조협려와 같은 걸작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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