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질문란에 한 무림동도께서 고무림의 림주(林主) 금강(金剛)님께 질문을 올렸는데
금강님께서 흔쾌히 응해주시걸보곤 저도 은근히 희망을 가지고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별것아닌 고무림의 3류 회원입니다. 통신소설 좀 꺼려하는
그저 조용히 책만 사보고 혼자 좋아하는 전형적인 애독자 입니다^^:
금강님께서 바쁘신거 자명한 일이지만 금강님을 동경하는 저로써는, 어디에서건
금강님에 대한 그것을 책의 작가 소개란 에 기재되어있는 정보빼고는 전무한 상태인
지라, 이곳에 감히 질문을 빙자해서 사적인 궁금증을 여쭈어 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괜시리 바쁘신데 사사롭고 번거롭게 해드려서 굽혀진 9자로 고개숙여 죄송드립니다.
고작 별거아닌 저에 질문을 훑어 보시는 동안에 타인의 전화가 온다던지, 어떤 약조
가 있으신다면 개의치 마시고 일보신 연후에 인터뷰(?)에 응해주셔도 상관없으니
통촉(洞燭)을 부탁드립니다...
서두가 좀 지연되었지요? 죄송합니다^^; 허나, 거두절미하고 다짜고짜 질문만 해버리면
밑천한 제가 무슨 꼭 金剛님을 너무 업신여기는것같고, 청문회 하는것도 아니고해서...
그래서 그만 긴 서두로 하여금 지겨움을 드린것같아 송구합니다.(__)
그럼...질문 이라가보다 몇가지 문의사항을 여쭙겠습니다.
一: 金剛님 께서는 글을 쓰실적에 말인데요...주무시고 기침하신 연후에 바로 글에
매진하여 쓰시진 안을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상하셔서 통상적으로 글을 쓰시기전에무얼(?),어떤것을(?)
하신연후에 작품에 몰입 하시는지요..? 일종에 습관 혹은,버릇을 묻는것이기도
한것같습니다..(항상 궁금했던것이어요..)
二: 金剛님 께서는 자신에 작품을 그 어떤 매니아 독자들보다 당연지사 많이읽고
다시읽고..하실것으로 추정됩니다..(맞으시져..?) 보편적으로 한 작품 탈고하기
전까지 그 작품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으시는지요..? 혹, 대동소이 하지안고 기
준을 잴수 없을정도로 천차만별 이신가요..?(그래도 평균적으로..^^;)
三: 자타가 공인하는 무협 최고의 사이트 고무림!!!홈페이지를 창설하시고 나서
金剛님이 생각하신 회원수와 지금의 회원수와 대치 시켜볼때 어떠하신가요?
많았나요..? 아님 미흡한면이 없지않아 있었나요? 혹,애초에 그런 수치는 염두해
두시질 않으셨는지요..?
四: 고무림 사이트를 만들어 놓으시고는 감회가 어떠하셨는지요..?
(비유법으로 설명해주셔요 ^^;
예:소풍가기 전날의 잠못드는 들뜬기분..)
五: 정통 작가님 이신만큼, 작품에 근성,열정도 남다르실 터인데요..
물론, 아무탈없이 좋은 글을 써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만, 불가항력적으로 혹,집안의
걱정 이라던지,개인적인 까탈스러운 그런거들이 겹쳐저서 작품에 몰입을 해야하는데
방해요소가 첨가되어 집중력이 저하되는 상황에 직면되었을때 무협작품의 거장(巨匠) 金剛님 께서는 어찌 대처 하시는지요..?
굳건히 필경(筆耕)일변도로 아무 상념없이 글에만 전념 하시는지요..?
출판사와 혐의하에 작품을 잠시 중단하고 정리가 되는데로 다시금 작품을 쓰시는지요..?
아님, 잠시 나이트에 가셔서 리듬에 몸을 맏기시고 오시는지요? ^^;
六: 펜레터야 메일로 보낸다지만 가격은 저렴해도 정성깃든 선물같은건 어떤 방비를
취해야 하는지요..? 가수들 보면 그 가수 소속사로 보내면 되던데...저히도 그믄,
청어람이나 여타 다른 소속 출판사에 보내면 전달이 성립되는 것 인지요..?
(마음 같아선 근사한걸 드리고 싶은데 제가 실직한 상태라서..^^;)
예,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기본적인 궁금사항을 배제하고, 최고조로 궁금해서 기입한 여섯개의 문의사항 이였읍니다.제 질문이 따분하고 재미도 없으셨지요..?그래도 전 기묘하게 위의 사항들을 알고싶었습니다..金剛님의 귀중한 시간을 꼬맹이 코묻은돈 빼앗듯이, 빼앗은것 같아 심이 죄송합니다..(비유가..좀...^^;)
모쪼록 가내 평안 하시길 항시 바라구요..건강하십시요..(히죽~)
찬성: 
반대: 
금강
비비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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