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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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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경 5권 까지 봤지만...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
10.05.18 15:10
조회
4,043

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뿔

5권 정도되면 어느정도 그 작품에 대해서 느낌이 오고 내용도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될 정도입니다. 무무진경, 십만마도의 연작이라 보고 있긴 합니다만 감흥이 적네요. 물론 이상한 작품이 넘쳐나는 현재 장르계에서는 볼만하긴 합니다만 그 이상의 호평은 절대 줄 수 없네요. 주인공급이 4명이라서 그런지 이야기도 단절되는 경향도 많고 과거의 작품 혹은 설정에 기대어 무감동한 이야기만 나열되는 느낌입니다. 혁무린은 뭘해도 맘에 안듭니다. 이고깽 주인공 같은 느낌이죠. 아픔이 있다는 내용을 읽어도 그런가보다 하네요. 계속이야 보겠지만 기대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전 이야기와 인물들의 삶에 동조하고자 하는거지 누가누가 세나, 슈퍼로봇대전 같은 걸 바라진 않기 때문이죠.


Comment ' 13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0.05.18 15:50
    No. 1

    후우... 저는 광해경을 볼때마다 무선 진명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제가 무선빠라서 그런건지;; 솔직히 무무진경이나 십만마도나 어중간한게(특히 십만마도) 끝나서 그런지 몰라도.... 전작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광해경에 크게 애정이 가지 않는다고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5.18 16:47
    No. 2

    이고깽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5.18 17:39
    No. 3

    이고깽의 장수버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5.18 17:46
    No. 4

    저도 이고깽 혁무린은 빨리 죽었으면 함 5권에 걔 얘기가 좀 많이나와서 좀 짜증났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슈이란
    작성일
    10.05.18 19:28
    No. 5

    저는 몬가 약간 짜증나서 ...

    읽으면서 기분이 안좋아졌다는..

    단목강이.. 물욕이 너무 많이 있는거 같아서;;

    자운공주는 지조가 너무 없는거 같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5.18 19:42
    No. 6

    원래 이훈영작가님 소설에 나오는 히로인이 좀 그렇습니다. ㅋㅋ 다 죽여버렸으면........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0.05.18 21:32
    No. 7

    이 작가 작품에 나오는 히로인 관련해서는 맘에 든 적이 없네요.
    무무진경에서는 두명 연속 XX 크리에
    십만마도도 주인공이랑 엮이는 과정이 어처구니가 없고
    골든플라인가에서도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는 딴남자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고...
    광해경에서는....할말 없습니다...일단 주인공 중의 주인공이라고 할 연후는 그냥 동네북이네요...;;

    개인적인 이작품 문제는 주인공이 많아서 이야기가 몰입이 잘 안된다는 겁니다. 주인공이 여러명인 글이 집중력을 발휘할 정도의 필력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지껏 한 작품 내에 주인공 여럿인 무협치고 제대로 된 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생각나는게 없는걸 보니 아예 없다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기껏해야 주인공급 포스를 지닌 조연들이 많이 나온 인상적인 무협은 꽤 있었지만(대표적인 예가 사라전종횡기) 이 작품은 아예 주인공 넷이라고 대 놓고 나온 작품이죠. 주인공이 여럿인 글의 문제는 여러 주인공 중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데 어지간히 필력이 좋지 않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주인공 외의 인물에 포커스가 맞혀질 경우 짜증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죠.
    그밖에 혁무린의 존재나 지나치게 전작들과의 연관점에 의존하는 설정등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5.18 23:07
    No. 8

    월인님의 사마쌍협 재밌던데요
    그리고 전 주인공이 4명이라 더 환영하는 사람이라
    그냥 취향차인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5.18 23:38
    No. 9

    저도 읽고 나서 강하게 드는 생각이 주인공이 너무 많아서 굉장히 산만하고 흐름이 뚝뚝 끊어진다 였습니다. 한권 내에서 4명의 이야기를 전부 쓰려고 하니 이야기의 진행이 더딥니다. 사다인하고 단목강은 조연정도로 비중을 줄여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권까지는 사다인과 단목강이 조연정도의 수준으로 나왔기에 큰 무리가 없었는데 4권부터 4명모두에게 동등한 비중을 주다보니 산만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5.18 23:51
    No. 10

    비평란 입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5.19 02:17
    No. 11

    영웅&마왕&악당

    비평란에 언급 안되지만, 그것도 나름 3인의 주인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19 03:38
    No. 12

    전 광해경 내용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히로인에 관해서는 좀 아쉽더군요 히로인은 무무진경때가 가장 맘에들었지만 다 죽었고 십만마도때는 주인공 히로인 둘다 맘에 들지 않았고 골든플라이는 짝사랑이고 광해경때는 공주는 딴놈과 눈맞았고말이죠, 좀 멋진 히로인이 나오길 바랬는데 린은 그냥 사다인과 맺어주고 다른 여자가 나오면 좋지만 너무 늦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10.05.21 15:51
    No. 13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혁무린은 싫음.
    재벌집 아들내미. 이고깽. 등등. 날로 먹는 놈으로 밖에 안 보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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