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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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거나 호평을 해서 보았다가 낙였다고 생각한 글들이 제법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낙였다고 생각한 글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저와 취향이 비슷하다고 느낀 사람에게 정보제공을 한다는 목적에 있으므로 비판이나 비난 금지)
1.박빙
엘란과 신승을 믿고 읽었습니다만 주인공이 너무 무개념합니다.
전체적으로 무개념 주인공의 깽판기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계속 읽었보았지만 주인공의 행동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겠더군요.
주인공의 행동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더 세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더 로그
휘긴경의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찬사와 호평을 받아 온 1세대 판타지 작품이죠.
하지만 저한테 많이 안 맞다는 느낌이더군요.
세세히 설명하러 했지만 저 보다 더 잘 쓴 비평이 있으므로 패스.(비평로우의 더 로그를 치시길.)
3.공간참
전작인 음공의 대가랑 너무 닮았습니다.
게다가 일성님 소설을 읽으면서 늘 불만이었던 무공의 특색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그저 잘 쓴 평범한 먼치킨 소설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여기에 특별한 무공소재를 잘 활용했다면 더 멋진 소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고렘님소설
고렘님 소설에 대한 비평이라면 저보다 훨씬 잘 쓰신 비평이 잘 찾아보면 있기에 간단하게 말을 하겠습니다.
고렘님 소설을 읽다보면 민주주의의 대한 광신적인 믿음에 대해 거북함이 느껴져 읽기 힘듭니다.(민주주의란 다수의 민중에 의한 개혁을 의미하는 거지 소수의 엘리트에 의한 민주주의로의 전환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또 하나 꼽자면 전투 중에 무슨 말이 많습니다.
일단 이 정도까지만 말하겠습니다.
5.검은여우
별도님의 작품입니다.
별도님의 작품은 뭔가2퍼센트 빠진 느낌이 납니다.
뭐라 말하기 어려운 미묘한 느낌?
뭐 꽤나 필력이 탄탄하며 재미가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럼에도 여기 올린 것은 진짜 뭐라 말하기 어려운 미묘함 때문인 것같네요.
굳이 뽑자면 무림이 너무 단출하다는 것과 전투신의 치밀함이나 여러 단체들의 치밀함이 부족하다는 것?
음....분명 이것 말고 뭔가가 빠진 느낌인데 뭔지 모르겠네요.
6.남궁세가 소공자
초반엔 지루했었습니다.
하지만 꾹 참고 계속 읽었죠.
근데 뭔가 미묘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설마설마 하다가 주화입마를 선사한 작품이죠,네...그렇습니다.
남궁세가 소공자는 그런 것이죠...........
7.란츠성의 와룡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영지물이라서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무슨 설명집 읽는 느낌은 너무 한 것 같더군요.
조금 독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내용을 중간에 넣고 설명을 조금 줄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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