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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43 幻龍
작성
08.08.20 20:43
조회
6,389

작가명 : 고렘

작품명 : 라이프 크라이

출판사 :

*비평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조금 편하게 쓰겠습니다.

어제 대여점에 갔다. 서가에 이미 1, 2권을 본 라이프 크라이의 신간 3권이 꽂혀있었다. 내 손은 자연스럽게 책으로 향했고 또 자연스레 책 앞에서 멈췄다.

어?

왜 멈춘거지?

난 스스로 반문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1, 2권을 봤기 때문에 3권을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손은 나갔지만 사실 3권을 보고싶은 생각은 이미 없었다는 것을.

그건 나에게 있어서는 좀 충격이었다. 나는 고렘님의 글을 초기작 그랜드위저드부터 시작해 최근 완결작 빈곤지독까지 단 한 시리즈(마법사 이계여행기)만을 제외하고 다 보아온 나름 고렘류 독자였던 것이다.

난 그랜드 위저드를 처음 봤을때 판타지 계에 또 다른 좋은 작가가 나왔구나 하고 기뻐했었다. 지금까지의 흐름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었고 재미있었다.

그러나...

몇 개의 시리즈를 거치면서도 고렘님의 글은 변함이 없었다. 물론 재미가 없었다는 건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흥미로워하고 좋아할 만한 (물론 취향이 맞는다는 전제하에서) 글이었다. 작품성이 떨어지냐고 하면 그것도 딱히 아니다.

하지만 계속 보아온 독자라면 어떨까?

나는 다른 작가의 시리즈물을 봐왔지만 질려온다거나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지 않았다. 오히려 같은 작가의 글이라도 같지만 다른 무언가가 있기에 더욱 흥미를 끌게 했다. 그런데 반대로 고렘님의 글은 변화하신다는 빈곤지독에서도 변화를 느낄수 없었고 마지막 기대를 걸은 게임소설 라이프 크라이에서마저도 내 기대를 저버린 것이다.

항상 같은 주제와 같은 느낌, 같은 이야기.

물론 이야기는 다르다. 주인공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행하고자 하는 바도 다르다. 그러나 다르지않다.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렇다.

물론 라이프 크라이를 재밌게 보시는 분도 있을테고, 기존 작품을 다 읽었어도 계속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 분들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라이프 크라이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같다. 만약 다음작품도 좋은 추천글이 안 올라오는 이상 안 볼것 같고, 올라와서 본다하더라도 변화가 없으면 금새 그만둘 것 같다.

고렘님은 내게 있어 좋은 작가였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가를 판단하고 멋대로 떠나보내는 것에 불과할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Comment ' 37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8.20 21:03
    No. 1

    네임드 작품 보실려면 1세대 작가나..
    독자 수가 일정한 작가분들(1만이상 제외) 이런 책만 보세요.
    (얼음나무숲,살인 중독 법률외상담소 등 )
    일반화 하는게 그렇지만 이렇게 봐서 손해 본 적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8.08.20 21:20
    No. 2

    아니, 이 글은 그런 의미가 아닐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8.20 21:27
    No. 3

    감상란이던 비평란이던 요즘 라이프 크라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라이프 크라이를 읽었는데 이유는 까망군님에 대한 고렘님의 비평요청에 의해서 읽어볼 마음이 생겼다는 겁니다. 최초로 문피아에서 정한 우수비평가이시기도 하고 근래 많은 그리고 좋은 비평글을 그렇다고 작가에게 좋은 말만 써주시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비평을 바라셨다는 건 자기 글에 대해 다른 사람의 진지한 시선과 생각을 알고자 또 그만큼 자기 글에 애착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도 없이 1~3권을 꺼내 들었습니다.

    2088년 주인공이 사는 세상입니다. 아마도 게임은 가상현실"만" 하는 또 했던 세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읽는 저희들은 2D에 3D에 PC에 온라인. 일본식, 한국식, 미국식 그리고 D&D. 수도 없이 게임을 접해 본 세대이며 끝임없이 접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심지어는 소설에서마저 게임을 접하죠.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아무리 몬스터들에 대해 고민하고 작가님이 주인공의 입과 생각을 빌려 참신하다 완벽하다라고 끊임없이 되뇌어봤자 읽는 사람들은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책소개에 게임의 비밀 어쩌고 해놓으니 다른 여러 게임소설을 읽어왔던 분들은 대충 어느 정도 짐작하시고 계실테고 그 짐작이 3권 말미에 나왔죠. 이벤트라고 그것을 가져왔을 때 그것이 누구인지 짐작 못하셨을 분들이 계셨을까요?

    게임소설이 등장하고 이미 식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읽기 힘든 소재를 잡으신 듯한 느낌도 듭니다.

    덧. 이건 어디까지나 3권까지의 감상 겸 비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08.20 22:04
    No. 4

    라이프크라이 읽으면서 주인공이 참 쉽게 쉽게 게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솔직히 네크로멘서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으면 했는데...이건 뭐 잡케;;;(물론 잡케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돈벌기 어렵다고 되있었던거 같던데...스킬습득은 쉬운거 같고 네크로멘서 패널티가 많다고 했는데..그렇지도 않고...마을 왔다 갔다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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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8.20 23:10
    No. 5

    고렘님 소설은 개인적으로 딱 2권까지만 읽고 항상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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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8.21 00:57
    No. 6

    전 그래도 마초무협의 대가이신 어떤 분보다는 훨씬 괜찮더군요. 그분은 갈수록 하향선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라이프크라이는 전작들보다 훨씬 매끄럽달까? 예전같은 감정의 폭주랄까? 그런 오버가 훨씬 줄어들어 읽기가 좀더 편하더군요. 문장에 나름 발전이 있어보여, 솔직히 약간 물리는 면도 있긴 하지만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8.08.21 01:02
    No. 7

    지금까지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독자 한분을 잃어서 아쉽군요. 변하지 않는다...라는건 변화가 힘겹기 때문이고, 저의 능력과 노력이 모자른 탓입니다.

    단번에 확 바뀌지는 못해도, 분명 조금씩은 바뀌고 있습니다만...아무래도 느립니다.

    5년이나 10년 후라면 지금 과는 확 다를 수도 있겠지만.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겠죠.

    다시 한번 지금까지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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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8.08.21 11:37
    No. 8

    표면적으로 잃은 수는 1이겠지만...
    실질적으로 꾸준히 잃고 있다는걸 깨달으셔야할듯...
    이미 이런 글이 올라온다는건 이런 상황이 된게 심각해진지 오래라는뜻
    5년후나 10년후까지 발전하길 기다려줄 독자분은 몇안될거라는걸
    깨달으셔야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7 펠로러스
    작성일
    08.08.21 15:21
    No. 9

    글잘쓰시는 분들을 대학생수준으로 본다면, 고렘님 글은 딱 글솜씨있는 고등학교3학년생 수준인것 같습니다. 근데 글솜씨가 있어서 나름 기대는 되는데 몇년째 계속 고3으로 있는 그런 학생인거죠. 나름대로 노력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고렘님 글의 알맹이는 그랜드위저드에서 한발자욱도 못나갔다고해도 그리 심한 말은 아닐겁니다. 헌데 본인의 글에 한계를 느끼고 막힌다면 글이 잘안써져야 정상인데 고렘님 글은 그래도 또 꾸준히 나오고 있거든요. 주위에서 제법 지적도 하고 본인도 나름 문제점을 느끼고 있는데도 안된다는건 역시 여기까지라는거겠죠. 그랜드위저드에서 보여준 참신한 판타지적 세계관은 재기넘치는 고3이 드물게 가질수있는것이었지만, 그이상의 뭔가는 아직 고렘님에게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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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하늘가
    작성일
    08.08.21 15:32
    No. 10

    말씀들이 너무심하신듯 합니다
    조금씩이나마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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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8.21 16:25
    No. 11

    마초무협의 대가님처럼 너넨 떠들어라 나는 그냥 찍는다 패턴만 보여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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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8.08.21 17:42
    No. 12

    댓글 다신분들 참 독하게 말씀하시네요.
    작가의 발전을 위한 비평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작가 한명 보낼려고 작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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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8.08.21 19:21
    No. 13

    판타지/무협 출판 시장의 한계랄까요.
    작가가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시장의 반응과 담당 편집자와의 간단한 상담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 다른 미디어에 비해 열등하죠.
    프리뷰 및 리뷰, 더 심도 있는 비평과 비판, 다른 작과들과의 교류,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것들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가에게 능동적인 변화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변화를 바라셨다면 더 일찍 목소리를 내셔야 했습니다. 적어도 스스로 오만한 작가가 아닌 다음에야 독자의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는 작가는 없으니까요.
    침묵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폭탄 터뜨리듯 '이젠 안 볼래요'라고 말하는 건 작가에게나 독자에게나 득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소리 내지 말고 그냥 손을 놓으면 적어도 작가에게 독(毒)이 되지나 않으련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8.08.21 21:45
    No. 14

    까망군님의 덧글과 같은 생각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방적으로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주는 쪽이 한점 배려도 없다면 지나친 일이 아닌가 하는 기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격화가
    작성일
    08.08.21 21:53
    No. 15

    Arinuss님의 덧글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글을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작가분이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의견을 적을 수 있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08.21 22:35
    No. 16

    까망군님의 댓글에 거의 동감합니다만 한가지
    작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변화하려 하지 안는다는 것은 앞으로 낼 작품이 자가복제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 밖에는 생각되지 안습니다.
    해도 안된다고 한다면 벌써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거라 용납되지만 환경 탓 만 하며 안주하는 것은 스스로가 포기하고 들어가는 거라 생각되네요. 하다 못해 연재를 하면 댓글이 올라가니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8.08.21 22:37
    No. 17

    까망군님/ 저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햇을때 댓글로 몇번 연재당시 고렘님께 말했습니다...
    그때도 고렘님은 이글의 댓글과 비슷하게 대답하셧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수현
    작성일
    08.08.21 22:38
    No. 18

    빈곤지독을 재미있게 봤고 고렘님의 다른 글도 재미있게보거나 그저그렇게 본 것도 있었지만 이번 라이프 크라이는 패스했습니다. 비슷한 주인공 변함 없음은 제게 있어서 그렇게 문제되지 않지만 이번 라이프 크라이는 초반에 손을 놓게 되더군요. 사실 조금만 읽고서 글에 대한 감상을 쓰는 건 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쨌든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예외도 있겠지만 제가 읽은 고렘님 글의 공통점은
    1. 나의(주인공)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을 제외하고는 내 주변(정의)를 지키겠다.
    2. 나는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고 요것도 할 수 있다.
    3. 못하는 게 있다면 연애, 혹은 사랑이지만 하렘물의 ABC를 꿰뚫고 있으므로 상관없다.
    1번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꼭 대사를 하거나 독백으로 주장을 합니다. 게다가 감상에 젖은 채로 이야기 하는 비슷한 장면이 작품마다 나오고 중심 내용이 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고렘님 글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주인공의 사상이 너무 똑같고 이게 작가의 개입이란 걸 알기 때문에 더욱더 같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적을 젓가락으로 죽일 수도 있고 이쑤시개로도 죽일 수 있는데 손톱때로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버린 것 같습니다. 즉, 원자폭탄이 있어 그걸로도 충분한데 수소폭탄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보는 것 같습니다.
    3. 고렘님 작품이 아니라 최근의 하렘, 러브코메디 물이 주가 아니라 부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장르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혹, 트랜드가 지나갔기 때문에) 하렘 구조에 집착하고 있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테페른의 영주로 작가의 성인코드도 해제해버렸는데 잘못하다간 여성에 대한 사상때문에 집중포화를 맞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1번은 몰라도 비슷한 먼치킨(2) 요소나 하렘(3)은 과연 작가가 집착할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저는 토돌님의 몰살에 질려서 더이상 토돌님 책을 안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재미가 있죠. 불안불안해서 안 읽는 거지 재미가 없어서 안 읽는 건 아니거든요. 고렘님의 소설의 경우에는 좀 다릅니다. 소설의 틀은 계속 바뀌는데 위에 내용이 잘 맞아떨어지면 보는 거고 안 맞으면 못보는 거죠. 저에게는 빈곤지독,테페른이 잘 맞았고 노동신공도 그럭저럭, 신공절학, 라이프크라이는 패스했습니다.

    이번 라이프 크라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 문장이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돈이 목적인 다크게이머이지만, 사실 돈만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게 아니다."
    좀 다를 수도 있지만 하여튼, 많은 게임소설들이 전개되면 위의 내용처럼 진행됩니다만 그때쯤이면 보통 돈을 많이 벌어놨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라이프크라이에서는 처음부터 너무 대놓고 이런 모순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고 자인하는 거죠. 게임소설이란 틀이 고렘님의 내용에 어긋나게 맞춰진 꼴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게임시작-> 돈 벌 목적이지만 초반이므로 힘듬 -> 게임이 진행되면서 돈 좀 벌고 그때쯤이면 게임에 빠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 ->...

    보통 이렇습니다만 초반에 알 수 있는 정보는 굉장히 리얼한 게임이고 주인공은 게임을 얼마 하지도 않은 상태인데도 게임npc에 동화되어서 (다크게이머임에도) 주변사람들에게 정을 주며 (돈을 벌어야함에도) 일종의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만약 게임이 아니라 차원이동물이라면 이해가 되고 게임물이라도 초반만 아니라면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현실과 리얼한 가상세계의 구분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게임 소설이 있었죠. 라이프 크라이에서의 문제는 독자에게 준비할 여유를 주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현실에서도 GTA란 게임을 하면서도 이건 뭐 게임인데란 생각으로 도시를 약탈, 학살하는 사람이 수백만명이 넘는데 경험 많아보이고 게임의 룰을 쉽게 알아채고 이것저것 습득하는 영특한 게이머가 초반부터 현실과 게임을 구별 못하고 감정에 기복이 생기는 모습을 보고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고렘님 글의 일관되는 모습을 보기 싫은게 아니라 게임소설로서의 라이프 크라이에 실망했달까요. 게임 소설은 쉽게 보기도 하지만 쉽게 그만보기도 합니다. 실제 게임하는 것 처럼요. 그렇게 때문에 주의깊은 접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게임소설에 처음 도전했으면 좀 더 쉽게 게임리플레이류의 스토리로 접근해보면 어땠을까싶습니다. 최근 줄기차게 나오는 여러 게임소설들은 가상현실에 대한 소설이 아니라 게임리플레이류라고 보기때문에 라이프 크라이는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로젠리터
    작성일
    08.08.22 01:47
    No. 19

    저는 예전부터 out of 眼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에코맨
    작성일
    08.08.22 16:31
    No. 20

    고렘님의 다수..아니 대부분의 글이 궁극적으로 '그랜드위저드'의 자기복제라는 것은..새삼스러울것도 없고 이때까지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제기된바도 있습니다..
    그걸가지고 비평도 계속 자기복제되듯이 되돌아 나오는게..
    갑자기 폭탄터트리듯이 터뜨린거라고 볼수없습니다.
    작가분도 그런걸 의식하는듯 처음!!에는 참신하다가..3권쯤되면..
    또 똑같은 소리... 같은 레파토리로 돌아온다는게 쫌..
    다만..이번 연재되고 있는 워크마스터는..
    무슨 세계정복의 적이나 그런게 안나온다니
    크게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의 적은 모두 이름과 배경만 바꼇지..
    나중에는 강한 작가개입과 가치관이 주입된상태에서
    똑같은 상대..똑같은 생각..똑같은 행동...
    만 해대서 고렘님글을 다수 애독자한 입장에서 정말 지겹다!!! 고 ...
    다른 양산형 작가분같으면 이런 비평도 필요가 없지요..
    누구말대로 한발만 잘딛으면 크게 될것같은데..
    처음1~2권외에는 너무 지겹고 다 똑같다는 점이 안타까운겁니다..
    ........
    제발 이번 워크마스터에는 똑같은 레벨의 통칭 '백련교' 방식의 적만 등장안해도 정말 발전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2권만 보면 정말 재미있으니까요.. 이 밸런스만 유지가 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8.08.23 02:01
    No. 2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한게 독하게 말한거라고 생각된다면
    그게 왜 독하게 말한걸로 생각돼는지 작가님은 깨달으셔야할겁니다.
    그리고 그말은 과장된것도 아니고
    틀린것도 없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발전이 없는 비슷한 글이 계속 꾸준히 나온다?
    이건 무엇을 뜻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일
    08.08.23 05:35
    No. 22

    안타까운 것은 고렘님의 글이 워낙 자극이 강하기때문에,
    독자들이 그러한 부분을 더욱 느끼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 반을 떠나 토론에는 답이 없는 것이니, 양쪽 모두의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다만 작가와 독자의 차이는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입장이 다르니까요.
    작가는 변화를 시도하려하고 내공을 쌓고 있지만, 독자들은
    아직 부족해, 그대로야, 발전이 없어 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문피아의 좋은 점이 그러한 의견들을 조율해 나갈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문피아 선호작 1위를 했던 여러 작품들중에서도
    출판후에 급격히 글이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나름
    문피아의 달변가님들께 꼭 한번 여쭤보고 싶었던 부분입니다만..

    아무쪼록 독특한 아이템과 자극성,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고렘님의 글을 저는 좋아합니다.
    충고는 귀에는 거슬리지만 행동에는 이롭다라고 했던가요?(아닌듯..)
    그렇듯 고렘님을 사랑하는 독자님들의 의견이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8.08.23 20:34
    No. 23

    저는 라이프 크라이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요
    덧글 달리는 숫자는 독자들의 애정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시고
    고렘님 더 힘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du******
    작성일
    08.08.25 17:41
    No. 24

    幻龍님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고렘님의 애독자는 아니라서, 고렘님의 글들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도 비슷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작가들이 몇 있습니다. 세월이 흘려도 변주를 못하거나, 아니면 하지 않으려는 작가들. 하지만, 일단 팔리는 책이니 새로운 독자들은 여전히 '와! 와!' 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8.28 01:16
    No. 25

    재미있는 비평글과 리플이네요. 개인적으로

    [프리뷰 및 리뷰, 더 심도 있는 비평과 비판, 다른 작과들과의 교류,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것들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가에게 능동적인 변화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라는 까망군님의 말에는 찬성을 할수 없습니다.
    출판작가는 프로입니다.
    프로로써 독자에게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충족시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환경이 따르지 않아 발전과 변화가 힘들다?
    그건 단순히 발전과 변화를 찾지 않은 사람의 변명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발전해야하고 빠르게 변화해야하는건
    독자도 출판사도 아닌 글을 쓰는 작가 그 자체가 되야하는것 아닐까요?
    모든것을 작가에게 떠넘기는것이 아니라.
    여태까지 한국 장르시장은 시장의 변화보다 작가와 작품의 변화가 먼저 있었습니다.
    장르문학이 주목을 받을것도 각각의 대세가 되는 소재들도
    시장이 그것은 원해서라기 보다는 작품이 먼저 발전하고 변화해서
    시장을 개척한 것입니다.

    1세대의 많은 기회와 소재는 지금 세대의 시장에서는 힘들다.
    라는 변명도 있을수 있지만 반대로 검증받지 않은 장르와 소재로
    도박같은 출판을 하던 그때에 비해 고정된 수입이 있는 지금이
    훨씬 좋고 안정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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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8.28 11:51
    No. 26

    워크마스터에서 주화입마..회생불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8.08.28 20:10
    No. 27

    마왕성..연재본에서 하차
    신공절학.. 3권쯤에서 하차

    결정적으로 고램님을 저만의 리스트에 제외하게 된 결정적인 소설은 빈곤지독....
    명망있고 능력있는 설정의 인물이 저지르는 바보같은 행동과 멍청한 생각에 그냥 별 신경 안썼던 작가님의 이름을 머리속에 박아넣는 계기가 됬죠.. 유치한 대화체고 조금 거슬렸던듯..

    그랜드위저드? 본지 안본지 기억이 없네여
    워크 마스터와 라이프 크라이는 고램님이라는걸 알고 일부로 피했죠..

    취향을 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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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8.08.29 01:33
    No. 28

    작품이 시장을 선도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시장이 작품을 선도하는 것도 역시 맞는 말입니다. 닭과 달걀의 관계라 무엇이 먼저고 나중이라 말하기는 실로 모호한 일입니다.
    현 장르소설 시장에서 작가가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는 요건은 작가 본인의 역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부적인 요건은 고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죠. 다른 그 어떤 미디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라는 것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작가 스스로 완전하길 기대하는 것은 그야말로 이상론에 불과하며, 외부의 자극은 작가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다면 평론가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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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8.29 12:33
    No. 29

    그 외부의 자극을 "나는 느리다"라는 틀로 가로막고 있음으로 인해 지금의 일이 벌어진거죠. 위에서도 말했듯이 까망군님에게 스스로 비평을 요청하는 모습들은 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보여지지만 결과물(작품)을 보면 실제로는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의미없는 일에 불과하다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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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08.29 18:07
    No. 30

    의미없다고 까지는 좀 너무한 것 같네요. 그냥 변화의 움직임이 아직 임계점까지 도달하지 못했고 또 그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더 기다리기는 힘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마다 느끼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8.30 07:57
    No. 31

    요즘 대세는 '취향차이, 개인에 따라..' 요건가..매번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08.30 15:29
    No. 32

    무슨 주입식 교육도 아니고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하겠죠. 또 그렇게 느낀 감상이 서로 다른 것을 틀렸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 취향차이라는 말로 나타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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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8.31 00:25
    No. 33

    물론 시장에 의해 상품이 변화하는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시장의 변화가 먼저냐 상품의 변화가 먼저냐를 따질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과 상품의 성격차를 생각했을때.
    그것이 문학이라는 상품과 독자라는 시장의 성격차를 따졌을때.
    시장 주도적인 변화보다는 상품 주도적인 변화 자체가 더 효과적이고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국내 문학시장은 급진적인 시장의 변화를 추구하기엔 너무 약하고 작습니다.
    평균판매량 3000부.
    달평균신작량 50작 미만.
    이렇듯 시장 자체가 너무 협소하기에 그곳에 발 붙이는 사람은 한정되잇고
    그 한정된 사람의 절대다수는 대여점입니다.
    개인 소비자가 아닌 상업적 목적의 대여점이 장르문학 최대 소비자란 점
    그것 하나만으로도 시장을 바꾸기는 요원한 일이죠.
    그렇다면 변화할건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품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를 개척하는것이죠.
    그 변화의 한 부분이 '노벨' 작품입니다.
    이런 변화를 기성작가분들이 주도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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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김트라이
    작성일
    08.11.14 14:31
    No. 34

    고렘님이 블로그에 올리셨던 말 가운데에

    양판소는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난한 고렘은 굶어 죽어야 한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김트라이
    작성일
    08.11.14 14:31
    No. 35

    고렘님이 블로그에 올리셨던 말 가운데에

    양판소는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난한 고렘은 굶어 죽어야 한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0 20:20
    No. 36

    Arinuss님// 우와~ 사람을 완전 매도하시는 것도 아니고, 평어체로 그러한 말을 닮다니.... 정말 너무 하시는 분이네요. 그렇게까지 사람을 매도하는 분이 누군가를 평가하다니,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

    유수현님// 저는 고렘님의 글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기에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겠습니다만, 주인공의 행동이 모순적(나는 돈이 목적인 다크게이머이지만, 사실 돈만을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다)이라는 것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유수현님이 글을 몰입해서 읽었다면(이해의 측면이 아닌 공감의 측면)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논리 문제가 아닌 취향의 문제가 되겠지요.
    저는 글을 읽고 주인공에 상당부분 몰입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하는일은 오직 게임밖에 없습니다. 게임은 주인공에게 생활(밥을 먹게 해주는 의미)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살아가는 공간(삶의 의미를 주는)이라는 측면이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친구도 없고, 가끔 밖에 나가 돈까스를 먹는거 외에는 취미도 없는 주인공입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게임속의 현실감있는 NPC는 그냥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보이지 않는 내 주변의 이웃이 될 수 있다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러한 부분에 공감하지 못했을 뿐이지, 그것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 비평을 쓰신분은 고렘님에게 예전에 쪽지를 보냈고, 그 답장도 지금과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그럼 지금 글이 예전과 비슷하고 변한것이 없는 것 같다는 독자의 질문에 머라고 답해야 합니까? 더 노력하겠다는 답변외에 머라 할 수 있단말입니까? 그런데 그런답을 해놓고 왜 변하지 않았냐구 당당하게 머라할수 있는 세상이 된건가요?
    5년에서 10년 걸리겠다는 것이 정말 그렇다는 얘기일까요? 나는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독자분들이 느끼기에는 알아주지 못하니 확~ 하고 변한게 느껴지려면(지금 현재 그렇게 비판하시는분들) 그정도 걸려야 하지 않을까? 라고 돌려말한 것이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렘님의 소설을 위 비평글을 쓰신분처럼 그런식으로 보나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있고, 이런 의견이 있어왔다는 것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마치 자신이 보는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변하고 싶다. 짠~! 하고 변해지나요?
    저에게는 요즘 나온 게임소설중 제일 재미있게 보는 것이 라이프크라잉 입니다. 저는 직접 대놓고 라이프크라잉을 추천한적은 없지만, 댓글로는 여러번 추천했습니다. (노동신공과 워크마스터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비판댓글을 단적도 있지만요) 라이프크라잉은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쓴 흔적이 넘쳐납니다. 왜 그것을 몰라주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고, 이렇게 작가를 매도하는 댓글들을 보니(제가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기분이 정말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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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0 20:37
    No. 37

    감상란에 보니 많은 분들이 라이프크라잉을 추천하셨네요. 왜 마치 자신의 의견이 답인 듯한 글을 써놓으시고 작가분이 변치 않는다, 그러니 버리겠다는 감상적인 글을 썼는지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마 저보다 고렘님에 대해서 더 잘아는 이전 애독자로서의 모습이겠지만, 이글의 본문보다는 댓글에서 작가를 평가하는 모습은 잘못되었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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