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랑
작품명 : 부여섭
출판사 : 환상미디어
왠만하면 자제 하는 편인데 글을 쓰게 되는군요.
출판사 확인하고 책을 펴는순간
환상에서 이런책을 내다니 라고 놀라게 되는군요.
대체적으로 10대 위주로 책을 내는 출판사가
퓨전역사라는 어려운(히트치기) 책을 내다니
개인적으로 문피아는 남궁세가로 보고
환상미디어는 개방으로 봅니다.
문득 필요없는 것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권 중반 까지 보는중입니다. 한권도 안보고 가타 부타
글쓰기는 좀 무립니다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역사 소설은 설명에 주석에 고증에 산만 해지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독자의 시선을 떠나지 않게 만들어 줘야 하겠지요.
1권초중반 그러니까 스타트글을 독자들은 보고 읽을 것인가?
안 읽을 것인가? 선택 하기 마련입니다.
주인공이 죽어서 염라 앞에가서 환생 당하려는데.
악착같이 나는 그 옛날의 백제로 보내달라 졸라 떼스다가
몇가지 금제 같은거 받고 보내진다로 간단히? 갈수 있을듯도
한데 말입니다. 영화 "더 원" 같은 선례도 있고요.
죽은 주인공 "이곳은 어디?" " 나 죽은는데?" "몰래카메라?"
계속되는 주인공의 의심 이런 것들은 간략 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지면의 낭비와 독자들의 떠남을 불러 올것 같아요.
갈길은 먼데 처음부터 늘어지는 듯 해서 애휴....
독자들이 안지치게 해주시면 감사 하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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