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음마공자
출판사 : 스카이
저는 원래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그다지 까다로운 타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왠만한 설정의 오류 이런건 대충 넘기고 봅니다,
그런데.,.... 이건 초반부터 아주...말을 잃게 만듭니다.
현대인인 주인공이 서점에 가서 이상한 고서적을 찾게되고 그것을 읽자 무림의 음마공자가 갇혀있는 무저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음마공자는 말하죠..이혼대법으로 널 이동시켰다고..
그러면서 앞에 이혼대법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혼을 이동시키는 대법이라고.. 대체 어떻게 하면 혼을 이동시키는 대법을 써서 그 책이 현대에 도달하게 되고 또 육체마저 소환될까요..
거기다가 도착하자마자 무슨 신공이라며 자기 무공이랑 내공 다 전수해 주네요 우리의 주인공은 전수받자마자 수련 이런거 없이 허공섭물에 천마참(?)이런 이름의 초식 쓰고 그러다가 우연히 물밑을 통해 갔는데 전설의 영약들이 있고.. 거기서 50년 갇혀있었다는 음마공자는
ㅄ이어서 물을 살필 생각도 안했을까요,.... 거기다 나가자 마자
무협의 전형적인 악인들(강간마들)이 모용세가 대부인을 응응 하려하자 그거 가만히 보고있다가 옷 다 벗기고 일 시작하려 할때 구해줍니다.물론 주인공이 나쁜놈으로 설정되 있으면 말도 안합니다. 근데 주인공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그다지 나쁜놈이 아닙니다.어쨌든 그 여자를 구해주더니만 자기가 동굴에서 먹은 약의 약효가 남아서 그게 하필 또 그때 발작해서 대부인이랑 응응해버립니다. 여기까지가 초반 약 30페이지 분량인데요 초반30페이지에 애로사항이 너무 많으니까 책을 읽을 의욕이 점차 사라지네요.......
아 조금 읽으니까 영약먹고 발작하는 이유가 나오네요 뭐 보름만 돼면 솟아오른다나.. 그래서 또 한 여자를 솟아올라서 그냥 만난지 하루정도 돼는 남장여자를 강제로 덮치고 또 그 여자는 한번 하고 나니까 증오하는게 아니라 책임지라는 듯이 말하네요.. 책 중반까지 2명의 여자를 같은 방법으로 덮쳐버리는.. 이....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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