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령사 자일
작가: 고샅
출판사: 로크미디어
정령사 자일에 대한 감상들을 보면 신인이 쓴 것 치고는 잘썼다는 비평과 추천을 보고 1~4권 까지 읽어 보았습니다.
1권에서부터 성장환경이 하수구에서 출발해서 약간은 어두운 스타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부모에게도 버려져 경비병들에게 팔려서 뒷골목 깡패들에게 팔려서 앵벌이 소년으로 팔려가지만, 앵벌이도 못하고, 결국 뒷골목에서도 버려져 쓰레기 처리장인 하수구에 버려집니다. 거기서 마법사의 실험체인 여성 루시를 만나 책임감과 가족의 정을 느끼는데 주인공이 너무 이런환경에서 성장을 하였는데도 너무 착합니다.
답답할 정도로 아는것도 없고, 약간은 주도적으로 앵벌이도 스스로 하면서 루시를 먹여 살리며 결국에는 용병들 패거리랑 합류하는데 정령사는 꼭 순진하고 정직하고, 착해야만 해야하는지 어린 시절에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넘 착합니다.
아무리 주인공을 좋게 보아도 이야기 읽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이야기 진행에 흥미가 없다고 할까요? 다른분들 감상을 보면 책 감상평이 좋던데 저는 읽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도중에 하차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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