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 아르바이트 근무일지
작가 : seoyu
출판사 : 문피아 연재작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죽고 이승과 저승의 사이인 경계선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편의점을 발견하게 되죠 그 편의점은 기상천외한 물품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혼(돈)이 없는 주인공은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 대신 외상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엄청나게 비싼 엘릭서(글 중에 평생 일을 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나옵니다)를 구입한 주인공이 다시 살아나고 경계선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1.왜 무공을 배우는가?
편의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편의점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로부터 무공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왜 무공을 배워야 하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단지 나중에 할 일이 있다면서 무작정 가르칩니다. 거기에 주인공은 제대로 의문을 가지고 않고 좋아라 하면서 넙죽 배우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어쩌면 평생 일해야 될 직장을 가지게 된겁니다. 그렇다면 무슨 일을 하는지? 자기 신상에 영향을 끼칠 요건에 대해서 무척 궁금해할겁니다. 그런데 무공을 왜 가르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무공은 솔직히 말하면 싸우는법 강해지는법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무공을 가르치는 것에서 혹시 싸워야 된다던가 힘든 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은 누구나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왜 편의점 물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가?
주인공은 외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에서 엄청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을 외상으로 구입하는게 보편적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뜬금없이 정령에 관심을 가지더니 정령계약스크롤을 외상으로 사버립니다. 물론 정령도 잘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정령보다 더 유용한 물품이 많을 것입니다. 글 중에 나온 1갑자영약만 사서 먹어도 주인공은 현대에서 하는것마다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는 선수가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3.선혼과 악혼
글엔 선혼과 악혼이 가장 비싼 혼으로 나옵니다.
제가 주인공이라면 편의점의 물품을 외상으로 산 다음 그걸로 때돈을 벌어서 사회에 환원한다던가 어떻게든 선행을 쌓을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선혼과 악혼이 쌓이는 것이 마음가짐에 따라서냐 행동에 따라서냐입니다. 글 중에 재대로 설명이 없습니다. 마치 악의가 아닌 실수로 살인을 한다던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선행을 한다던가 말이죠
이건 작가님께서 정확히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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