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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전설을 읽고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
12.07.31 23:14
조회
6,137

작가명 : k.석우

작품명 : 초인전설

출판사 : 어울림

초인전설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망도 많이 하게 됩니다.

믿었던 친구와 태어났을 적부터 약혼자로 정해진 사랑했던 정인에게까지 배신당하는 등 초반부터 주인공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는 모습에 저역시 분노를 금치못했습니다.

특히 주인공을 속이고 약혼자라는 분이 주인공의 친구랑 호텔에서 성관계를 맺는 장면에서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역시 여자란 믿을게 못된다는 말이 이 책을 보고 통감하게 됩니다.

뭐 실제로는 그런 부류의 여성이 많지는 안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 약혼자는 정말이지 못되 먹은 년이더군요.

주인공은 친한친구와 약혼자와 보낸기간도 적지 않습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친하게 지낸 친구이고 또한 오빠 동생하는 약혼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조폭을 사주해서 주인공을 협박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씌우고 거기다가 주인공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는데 눈빛도 전혀 흔들리지도 않고 후회하는 모습도 없습니다. 잘 죽었라라는 느낌이더군요.

이 장면은 정말로 분노했습니다. 책읽으면서 이렇게 화날줄은 저도 예상치 못했고 또한 의문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주인공이랑 결혼하기 싫다고 지금까지 같이 보낸 시간이 적지 않은데 이렇게 매몰차게 등을 돌리고 배신하고 살인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다니요... 정녕 인간이란 말입니까?

맨날 싸우고 지내도 오래 같이 지내다보면 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타인이 죽는걸 방관하는 것만해도 머뭇거림이라던가 후회, 두려움이 있어야 하는데 그자리에 있는 약혼자의 모습의 묘사에는 전혀 그런 장면이 들어가 있지 않더군요. 이 부분은 정말 이 여자가 악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도대체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타락시키는 걸까요?

돈이 사람을 만든다고 돈을 얻기 위해 사람이 악마가 되는건 정말 쉽다는 걸 이책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무리 오래 부대끼고 오랜시간을 보내도 돈으로 인해 이렇게 사람하나 보내버리는건 일도 아니라는 걸, 또한 이런 걸 생각하는 작가님의 환경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여러번의 위기 끝에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서 힘을 얻는 장면을 보면서 이제 주인공의 복수를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작가님글을 쓰는게 힘드셨는지 도중 도중 이름이 바뀐다던지 하는 부분이 보이더군요. 글로리아를 글로리만 쓴다던지 하는 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또 있었는데 유니온 갤럭시의 집회부분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테라스에 나가는 부분에서부터입니다.

주인공이 테라스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헐리우드의 신예감독인 엔디 맥도웰이란 사람과 헐리우드의 스타인 죤 에드우드라는 대배우가 난데없이 주인공에게 스카웃 제의를 합니다.

스카웃 제의를 하면서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주인공에게 천의 얼굴이 있다고 합니다.(-_-;;;)

생전 처음 보는 주인공에게 당신은 천의 얼굴이 있으며 주인공의 그 모습을 통해 자신을 잊은 사람들에게 열정을 가져다 준다는 허왕된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종교권유같은 말인가요.

주인공이 무지하게 아름답게 생기기는 했습니다. 차라리 모델 스카웃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모델이 아니고 영화배우더군요. 여기서 또 크리티컬같은 부분을 추가하더군요.

극의 비중을 상당부분 차지하는 배역을 준다고합니다.

얼굴이 엄청나게 아름다운 미남이긴 하지만 주인공 자신도 연기를 아예 안했다고 말을 했는데 그런 역을 준다니요.

헐리우드의 신예감독님께서 말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얼굴만 초대박이면 아무나 주연급 배우 할 수 있나봅니다. 연기를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작가님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앞서 말했듯이 이책을 보면서 재미를 느꼈지만 그 재미만큼 실망도 많이합니다.

딱 3권까지 읽고 있는데요. 뭐 그동안 등장인물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는 그런 사소한(?)부분이나 오타는 일단 넘어가겠는데요. 앞뒤의 흐름이 맞지 않는건 좀 그러네요.

안젤리나 로이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룡 크리아스의 포션이 필요하다고 제론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포션은 아공간의 안에 있으며 제론은 안젤리나 로이트나 클로라와 글로리아에게 아공간에서 포션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습니다.

해서 몸소 방을 나와 자신의 방에 가서 아공간을 열어 포션을 가져오는 수고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뒤에 의약회사를 섭립 거기에 투자를 하는 부분에서 이런 문장이 나오더군요.

-하빈이 만들어낸 검은 공간에서 안젤리나 로이트를 치료하던 약이 나오던 것을 떠올린 클로라의 눈이 반짝이고 있었다-

작가님... 분명 주인공 제론은 클로라에게 아공간에서 포션꺼내는거 안보여줬습니다.(-_-).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자기방까지 가서 꺼냈는데요...

아공간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오로지 다니엘 헤밀턴 회장이 유일합니다.

이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해명을 하실 건가요?

책은 재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이야기의 앞 뒤가 맞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군요. 뭐 아직까지 등장인물 이름이 틀린게 한번나오고 문맥흐름이 맞지 않은게 많이 보여도 그래도 재미있기 때문에 보기는 하겠습니다.

주인공이 자신을 배신한 두 연놈들에게 어떤식으로 복수를 할지 궁금하기 때문이니다.

작가님 이글 읽으시면 이후에 글 쓰실때 제발 성의를 부탁합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7.31 23:19
    No. 1

    우리는 이렇게 어설프고 헛점투성이인 책도 지뢰가 아니란 이유만으로 감지덕지하면서 읽어야하는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31 23:29
    No. 2

    재밌긴 재밌는데 뭔가 많이 부족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7.31 23:34
    No. 3

    저도 읽으면서 몇번이나 앞페이지 확인하고
    전 권 살피고 했었죠.그냥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앰블램
    작성일
    12.07.31 23:40
    No. 4

    3권에서 막장으로 가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식염수
    작성일
    12.08.01 00:13
    No. 5

    1권 보고 접었죠 .. 말투 자체가 무슨 노인네
    여자들은 조선시대 여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2.08.01 00:37
    No. 6

    1권부터 지뢰였는데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폭탄 수준이 진화함
    8~9권 보면 피를 토할지경, 뭔가 내용이라도 있으면 트집잡을거라도 있을텐데 이건 아예 스토리 자체가 없음.
    했던 설명 또하고 했던 대화 또하고, 내가 대체 이걸 왜읽는지 이해가 안될지경.
    책 두권의 내용이 조폭두목 하나 죽이는거임.
    이름도 거창한 조폭두목 백호, 주인공과 비교하면 사람과 개미 수준인데
    이놈 하나 잡는데 책 두권분량이라능;;
    결국 9권 마지막에 죽이는데 당연하게도 별거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deen
    작성일
    12.08.01 01:19
    No. 7

    3권인가까지는 나름 흥미롭게 봤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손만 까딱해도 충분히 복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질질 끄니까 긴장감도 팍 떨어지고..
    그리고 외모 국적이 자연스럽게 바꼈는데 왜 꼭 억지로 한국인으로 살려고 하는지도 참.. 너무 국수주의적인건 아닌지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 도와주는건 그렇게 안해도 충분한데 말이지. 마법으로 가족들도 언제든 보러올수 있는데다가..
    뭐 그냥 순식간에 복수하고 그러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될테니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좀더 개연성을 갖도록 잘 포장을 못한게 아쉬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북북이
    작성일
    12.08.01 02:04
    No. 8

    그만큼 허들이 많이 낮아졌죠 예전엔 허리까지 와야 "와 대작이다" 했는데 지금은 정강이정도 오면 "대작이다" 발목정도면 "지뢰는 아니군" 이러다가 차이나 의 터지는 수박처럼 터지는 책이 나올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비월류운
    작성일
    12.08.01 07:34
    No. 9

    근데 이거 비평란 쪽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소위 악역이 나와서 복수대상이 되고 하는 스토리의 구성이나 흐름이 있는데 거기에 나온 악역에게 왜 어째서 너는 악역이냐? 어째서 작가는 이런 악역을 생각해 냈나? 작가가 이런 악역을 생각해낼 정도니 주변 상황을 알만 하다는 평가는 솔직히 좀 웃기네요 lol 날려드립니다.
    또한 악인의 악한 정도가 더욱 강할 수록 복수심이 더욱 크게 자극될 테니, 저렇게 주변의 믿었던 지인의 배신이 가진 자기 자신과 주변의 사회적 기반이 흔들리는 격렬한 충격은 복수를 정당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저한테는 악인이라고 나온 것들도 유치해서 못봐주겠던 글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8.01 10:29
    No. 10

    이런책 문제점이 주인공이 능력은 뛰어난데 분량을 늘려야되니 지능은 초딩으로 만들어 버린다는겁니다..

    주인공에 능력이면 그냥 한국 대통령에게 가서 마법난사로 협박좀 해주고 시키는데로 해라 악역과 거래하는 기업 총수들한테 가서 마법난사좀 해주고 시키는데로 해라 이러면 끝나는데

    이걸 돈을 벌어서 한국정부에 관심을 끌고 어쩌고 하니 그냥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12.08.01 18:01
    No. 11

    비월류운/ 작가님의 환경을 엿볼 수 있다는 건 나쁜 뜻으로 한 건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받아드렸으면 작가님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님 말씀에 악역은 왜 악역이냐? 하셨는데 그런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유없는 악행은 없다고 보네요. 하물며 그게 살인으로 이어진다면 반드시 원한이나 그에 따른 이유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3권까지 본 상태에서는 그 '이유'란 것이 나오지 않더군요. 나중에라도 나오면 다행이지만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이건 작가님의 실수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제가 왜 '이유없는 악행'에 대한 의문을 품었냐고 물으시면 답해드립니다.
    일단 주인공과 그의 약혼녀는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로부터 맺혀진 인연입니다. 또한 하루 이틀 본 사이도 아닙니다. 대학교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본 사이도 아닙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같이 커온 사이죠. 그 기간이 20년이 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약혼녀를 사랑을 하고 있고 분명 그 약혼녀도 그걸 알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의문이 듭니다.
    '주인공을 죽일 것까지야 있나?'라는 의문이죠. 물론 주인공을 죽이기위해 조폭을 사주한 것은 주인공의 친구이나 약혼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녀의 입장에서는 돈 때문에 주인공을 배신하고 그를 죽이는데 동참한 것과 같습니다.
    헌데 여기에서 주인공이 불에 타 죽이는데도 그자리에 있음에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는건 솔직히 이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군요.3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0년이상 자신을 사랑해온 남자를, 거기다 그 주인공의 친구랑 작당해서 주인공을 죽이는데 무덤덤하는 장면은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또한 그 친구란 놈도 문제입니다. 이넘도 주인공이랑 어렸을 적부터 커왔으면서 돈이 목적이면 주인공에게 주식을 넘기라는 대화라도 좀더 해보던가 일언반구도 없이 묻지마 살인을 행합니다.

    주인공이 불에 타 죽고 있는데 웃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친구고 연인이고 없습니다. 대화도 없이 그냥 죽여버립니다.
    죽이기 전에도 주인공 몰래 친구랑 주인공 약혼녀가 붕가붕가를 하는군요. 물론 그전에도 여러번 해왔을 것입니다. 사람까지 이유없이 죽일 정도인데 정상적인 성격일리가 없습니다.

    친구도 정상이 아니고 약혼녀도 정상이 아니라고 보네요.
    백번 이해한다고 치고 주인공도 정상이 아닙니다.
    자신을 속이고 자신을 배신하고 자신을 죽였습니다. 만약 제가 힘이 있다면 진짜 찢여죽여도 분이 안풀릴 천인공노할 짓입니다.
    주인공이 정상이 아니라고 한 것은 주인공이 7서클에 대단한 무공을 얻는데 미국에서 딴짓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돈 때문에 자신을 죽일 정도인데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걱정도 되지 않나 봅니다.
    저 같으면 자신을 배신한 친구가 어머니나 여동생에게 무슨 짓을 하지 않을까 매일 노심초사 할 것인즉 당장에 한국에 가서 소식이라도 먼저 얻을 것 같네요.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합니다. 정말 불효막심한 놈입니다. 힘이 있음에도 복수를 하지 않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주인공을 수재로 표현했지만 하는짓이 멍청하니 설득력이 없네요.

    이유없는 악행에 대한 글을 쓰다 딴데로 샌 것 같은데,
    주인공 약혼녀의 악행은 정말이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합니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다면 그녀의 행동에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분명 주인공을 남대하듯 했고 살인에 거리낌없이 동참했기 때문에 악행의 이유로는 맞지 않다고 보네요.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다면 적어도 주인공이 죽을 당시에 죄책감으로 불안에 떨어야 했거나 눈물이라도 한방울 흘리는 장면이라도 나왔어야 했으니 그런 장면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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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비월류운
    작성일
    12.08.01 20:12
    No. 12

    좁은공간님 답글 잘 읽었습니다.
    좋고 훌륭하신 말씀이셨지만 간단히 말해서 인간 행동과 심리의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받아들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모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살인은 나쁘고 범죄행위이다."는 관습과 살인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 때문에라도 살인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살인은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 행동의 많은 이유는 변덕과 충동입니다.
    실제로 정상적인 사람이 되려면 엄청난 수준의 자기 절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째서 장르문학 시장에서 많은 주인공들이 힘을 갖게 되자 아무 생각도 없이 깽판을 칠까요?
    그건 그 작품을 통해 내키는 데로 깽판을 치는 대리만족 때문이라고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많은 사람들은 절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시대의 성인이라 불리는 소수의 몇 사람들만이 정상적인 사람이지요.
    솔직히 그들이 정상적인 사람인지도 의심이 갑니다.
    악인에게 정상적인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은 재밌는 일입니다.
    선인에게는 선인의 악인에게는 악인의 감수성이 있습니다.
    "모두" 똑같이 정상적인 사람이어서는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겠죠.

    사족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절대 이 작품에 쉴드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작품을 2권까지 읽고 유치해서 접었습니다.
    다만 모든 등장인물이 정상이기를 바래서는 어떤 문학 작품도 읽으실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8.01 21:57
    No. 13

    저도 가장 이해안되는것이 충분히 복수할 힘을 가지고도 그 정도로 악랄하게 당했으면 힘을 가진 순간 저도 당장 복수먼저 할텐데 그럲지 않으니 그게 좀 이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02 08:25
    No. 14

    차근차근 주위 싹을쳐서 말려 죽이는 복수를 한다잖아요. 그리고 소설이란걸 떠올리세요. 진짜 현실같았음 그정도 당했음 앞뒤 안쟤고 달려가서 탈탈털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겠지만 그럼 3권완결이 되겠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02 08:26
    No. 15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건 좋은데 가끔 너무 현실에 빗대어 요구를 하는게 많더군요. 소설은 소설일뿐.... 힘 가졌다고 독자 요구대로 하면 무슨 재미로 봅니까. 그건 그거대로 비판 작살날텐데... 아참 초인전설을 실드치자고 하는 소린 아녔음. 이건 저에게도 흔한 지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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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구완체
    작성일
    12.08.05 19:13
    No. 16

    현재 9권까지 정독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얼굴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주인공의 정신체와 육체를 똑바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은 분명 하빈이라는 인물이지만 육체는 백인의금발이라는소리입니다 자기본알굴이 하빈이다 이러면서 만약에 결혼해서 2세가 나오면 백인혼혈일텐데 뭥미 여자는 불륜? 물론작가님은 거기까지는 쓰지않겠지요 그러니 생각도 안할거고요 점점 산으로 갑니다 험한등산이 예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3.06.18 16:35
    No. 17

    생각을 하고 쓴 건지 그저 되는 대로 쓴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Criff
    작성일
    13.06.29 06:12
    No. 18

    최악의 작가중 한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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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 판타지 구멍 숭숭 거신 +31 Lv.65 오그레 12.07.29 3,918 7 / 9
3742 현대물 고수 현대생활백서 11권-(2) +15 Lv.15 한뉘 12.07.29 3,267 6 / 6
3741 무협 절대강호를 읽고... +17 Lv.1 으깨진감자 12.07.29 3,719 3 / 14
3740 현대물 패시지의 주인공은 정신병이 있을것이다. +10 Lv.72 알퀘이드 12.07.29 3,680 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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