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에서 다시 쓰는 조선사 얘기를 하니 생각나네요.
제가 다쓰조(약칭)를 출판한 곳이 세주문화였습니다.
그런데 그 출판사가 1,2권 출판 이후 인세 지급을 미루더군요
말을 하니, 이사가 어딜 갔대나?
뭐 금방 드리지요! 이래놓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인세 지급날 부도처리를 한 것입니다.
울었죠. 전 그 때 고2 였으니까요.
제글이 활자로 나온다는 꿈을 한순간에 말아먹은 그 사람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휴 - 이제 1년이 지났네요.
출판사를 알아보고는 있지만, 사실 대체역사가
잘 팔리는(출판사 입맛에 맞는) 장르가 아니거든요.
수능 95일 전.
이래저래 착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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