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고민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ㅡ_ ㅡ ;;
현령이야기를 먼저 쓰는 게 좋을까요?
냉혈마녀를 먼저 쓰는 게 좋을까요?
원래는 현령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냉혈마녀에 들어가야지 했는데, 이런 저런 말들이 들어와서요.
약간, 아주 약간 갈등 중,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견을 좀 진지하게 좀 써주세요.
둘 다 제 사활을 걸고 쓸 거랍니다. (출판 쪽으로 작삼이 타격을 받고서......정말 내가 글을 왜 쓰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뭐, 초반 출판사 컨텍을 잘못한 제 잘못도 없잖아 있겠지만...) 현령이야기는 시놉 다 잡혔고, 등장인물 다 만들어놨고, 실제로 12회까지 연재중이었다가 작삼 완결문제로 잠정 연중이 되었고, 냉혈마녀는 작삼을 쓰면서 생각한 게 많아서 당장 시놉이 없지만, 쓰기는 현령이야기보다 더 쉽지요.
냉혈마녀는 뭐랄까 ......순항을 하게 되면 작삼까지 연계되서 재출판 가능성이 많아진달까?
반대로 또 작삼 꼴 나면...... 정말 절필을 고려해야할 상황이 되지요.
작삼은 제가 독자분들께 기본 예의를 차리기 위해 완결을 향해 가고 있지만, 그 이후 글에는 그러기가 힘들 거라 봅니다.
쓰기는 냉혈마녀 쪽이 현령이야기보다는 훨씬 쓰기 쉽습니다. 현령이야기는 우리나라 고증 및, 전설, 신화 등등 복잡한 부분이 많아서......시놉을 짜는데도 꽤나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대신, 작삼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치밀하고, 잔인한 글이 될 거라... 쓰기 쉬운 글도 아니긴 합니다.
삼천포네요. 하여간 진지하게 답변 달아주세요. 위에 써놨듯이 작삼과 현령을 보고 계신 분들만 한정합니다.
ps) ㅡ_ ㅡ ..이거 옮겨지려낭. 워낙 화려한 경력을 지녀서리....약간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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