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에 보니, 재밌는 부분이 나오더군요.
여태까지 단순하게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나오던
(제가 못봤을 수도...) 그 어떤 존재를
"망량"이라는 이름으로 구체화 시켰네요.
고전에 보면 이매망량이라고
산, 집에서 나오는 이 매 두 귀신과
물건(오래된 빗자루 등)에서 나오는 망량을 합해서
부른다고 하는데...망량이라....
그리고 춘추전국시대의 묵가를
무예와 연관시켜서 생각한 것은 참신하네요.
하지만 묵가 자체가 약간 농촌적이고 토속적인...
그런 느낌(?)의 사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금활리, 맹승, 전양자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는 주로 열자 같은 책에서 보았는데
헤헤헤
이미지 매치가 조금 되지 않는거 같기도 하네요.
^^
걍 딴지였습니다.
더 잘아시는 분들 계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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