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소설 기억하시는 분?

주인공이 외계인입니다. 사실 인간도 아니지요

지구에서는 인간이지만 사실 '새(조류)' 외계인입니다.

그 주인공은 원래 외계의 왕자인데

어쩐일인지 자기도 모르게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매우 가난한 공대생이죠.

굶기를 밥먹듯이 하다가 어느날 산 라면박스 하나를 들고

쓰러지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나중에 자기가 조류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고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매우 충격을 받죠

유니텔 SF 란은 아니지만 하여튼 유니텔에서 연재 되었었고

매우 재미 있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출판은 됬었나?

제목이 아마 '일상다반사'였나?

이거 혹시 지금 연재 되나 모르겠네요.

어디서 연재 되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시길

옛날 판타지 이야기 하다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에튜드]

읽지는 않았지만, 어느날 산 라면박스 하나를 들고 쓰러진다는 말에서 왠지 안습...

[못난잉]

외계인 비슷무리한게 있던가;;...

[자가트]

책으로는 못밨어요 아직;;;

[샤브샤브]

정체불명''
맥인블랙 생각이 나네용 ;;읔

[황혼을따라]

크으 아는 횽을 닮았군 .. 라면먹고 사는 =_=
으흠 횽을 생각하니 안습

[殺人探偵]

제 기억으로는 가족들(물론 외계인)도 모두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특수능력(?)이 동화던가.. 해서, 지구로 올 때 들어간 인간과 동화돼 버려서 외계인으로서의 자각이 없죠. 나중에(사실은 소설 시작 부분) 가족들에게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이후 가족들과 자신의 별로 돌아가, 여왕인지 공주인지의 남편으로 내정되고... 으음. 이후로는 나우누리 앙끄동에서 연재되는 걸 다운만 받아놓고 보지는 못한 같군요.
아, 당시 VT 쓰던 시절이니 다운받아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상한 오해는 하지 마시길...

[제로기]

일상다반사 전, 3권에서 완결되었는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