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추천하려 했습니다. BUT 이거 글이라고 연재 하시나요?
차라리 글이라 하지 마세요, 걸작, 명작 혹은 작품이라 말을 하십시오.
이 작품 버리십시오 독자들의 가슴속에 보석처럼 버리십시오.
반짝이는 보석은 작품이라는 거 때문에 입가에는 미소를, 그리고 가슴에는 전율을 느끼니까요
작가는 날카롭고 에누리 없는 시선으로 독자를 사로 잡으십니다 그의 차분하고 여운 있는 원숙한 묘사능력은 그의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증명해 주기도 하지요.
리얼리스트와 싱싱하고 풍성한 문장은 강한 흡입력까지 갖게 해 줍니다. 생동감 있는 스토리 전개는 작가 내면의 세계와 공간을 말해 줍니다. 장르문학에서 문학적 성과는 조회수, 선작, 리쁠 보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의도, 그리고 그걸 생각해 내기 위한 어떤 외성적, 내성적 경향을 말하는 듯합니다. (단순 제 생각입니다)
작가의 세계에 빠져 드는 순간 압도 하고 맙니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닌 것처럼 작가님의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그 모든 삼대요소, 즉 선호, 리쁠 조회수를 신경을 쓰지요.
다시 말해 진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욕심은 다시 그의 정성과 뛰어난 감각적 서술로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는 말이 많습니다.(미안합니다) 자기 글에 대해 말이 많은 건 그 만큼 자신감 있는 표현력과 자기글의 앎에 대한 사실적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더 정확히 말해서 자기 글을 자세히 알고 있고 그걸 문장화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어떤한 정확성과 표현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는 처음 인 듯한 풋내기 처럼 조심스러워하고 반응을 궁금해 합니다. 과도할 만큼의 글에 대한 애착은 그가 그 만큼의 열정과 욕심을 부리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는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도 충분한데 더 충분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갑자기 이런 말이 떠 오르네요 “최고보다 최선을” 난 작가님이 최고와 최선의 양면성의 동전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은 최고, 어떤 부분은 최선을. 그렇게 느낀 가장 으뜸은 글에 나와 있는 전율과 설레임 그리고 그 느낌이 바로 내 두뇌를 작가님의 글로 가득 채웠으니 말입니다.
15살의 아이 그 싸가지에 밥 말아 먹고, 여자를 밝히는 그 싸가지의 행보, 그리고 그 싸가지의 성장 과정, 아버지 때문에(정확히 말하면 그 싸가지의 행동 때문에) 공동파로 들어간 주인공. 그리고.. (미안합니다 하는 일이 바빠 연재분까지는 읽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그걸 주목하는 건 작가에게 압도 당했기 때문입니다.
앗 쓰고 나니 중요한 걸 잊었군요
다시 읽어 보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야우님의 행운유수 입니다..
이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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