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9.12.24 12:59
조회
2,785

일단 누구에게나 연재게시판을 내드리는 것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 회수하는 경우는 매우 신중히 처리를 하고, 처리하기 전에 또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도 많이 합니다.

제가 본 이대수님의 글은 아마도 수정이 된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걸 보고 연담을 보니 수정중이고 48회까지 수정을 했다. 라고 하셨으니 맞을 듯 합니다.

여기서 곤란한 상황 하나가 생깁니다.

신고는 "수정 전의 상황"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제가 본 이대수님의 글은 현 문피아에서는 맞지 않는 글이었습니다.

소위, 밖에서 볼 때 저질 논쟁이 될 수 있는 문제가 다분했던 겁니다.

수정후임에도 이렇다는 것을 보면 다시 수정의 기회를 드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대수님의 글을 냉정히 평가하면 아직 습작입니다.

하지만 그 스토리 자체는 기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말이 안되지만 종횡무진합니다.

그래서 읽는 분들이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그 흐름에 오히려 재미있어 할 수 있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글을 성적으로 가져가지 않고 글 자체로만 가져갔다면, 상당한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지금의 장르에서 바라는 것은 어쩌면 그런, 일탈일 수도 있을테니까요.

폭력은 되는데, 성적인 것은 왜 안되느냐?

현실에서의 폭력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주먹 한 번이면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요.

그런데 외설이라는 부분은 정서적인 황폐를 불러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동을 많이 접하면 여성이 당연히 성을 좋아할 거다.

여자는 다 그래... 라는 말도 안되는 오해를 청소년들이 할 수가 있습니다.

어릴 때의 그런 경험들은 사고의 성장이라는 면에서 매우 민감한 청소년기의 소년들. 심지어는 청년들까지도 현실과 소설과의 차이를 실감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수 한 번으로 에이, 담부턴 하지말아야겠네.

라고 치부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있는 성의 문제라면... 다른 한 사람의 평생이 좌우 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성적인 것은 사회적으로도 엄히 다루는 문제가 됩니다.

앞으로도 노골적인 외설은 불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수정권고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본인이 수정한 것을 보고 판단하였기에 더 이상의 가능성이 없다라는 판단을 큰 몫을 했습니다.

그외에도 지금까지 수정권고를 해서 그것이 제대로 자리잡은 글이 한 번도 없었기도 합니다만...


Comment ' 6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24 13:02
    No. 1

    비디오 게임이 폭력 성향을 불러온다는 연구는 다들 유명하니 아실테고요. 하지만 포르노가 폭력 성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는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것도 청소년기부터 접한 포르노의 경우에는, 폭력 게임보다도 더 심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결론은 전 삭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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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성주[城主]
    작성일
    09.12.24 13:14
    No. 2

    솔직히 재미있게 읽었지만 삭제 찬성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09.12.24 13:15
    No. 3

    폭력적인 매체또한 정서적 황폐를 불러옵니다.
    매우 심각하죠 요새.
    폭력을 영웅시하는 영상들이 얼마나 범람하고 있는지 아신다면
    한번 생각해봄직한 문제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폭력을 가하는 영상이 '자랑스럽게' 공개되어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최근 많지 않았습니까?
    비슷한 외국발 영상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폭력에 너무 둔감해지는것 또한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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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은(銀)
    작성일
    09.12.24 13:24
    No. 4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거의 스토리 전개마다 불필요한 성적 행위라던가 묘사등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스토리상 필요하다면 적정 수준에서 사용을 하셔도 괜찮겠지만, 필요도 없이 그저 성행위만 계속 되풀이 한다면 안되겠죠.
    성 행위가 들어있는 작품을 쓰시는 분들께서는 청소년 층들이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고 쓰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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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12.24 13:25
    No. 5

    경계를 해야 하지만....
    사실 폭력을 제외. 라고 해버리면 영상물 자체가 성립이 안될 겁니다.
    라이언일병 같은거 하다 못해... 인디아나존스 같은 것까지도 안될테니까요.
    글도 마찬가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24 13:27
    No. 6

    인간은 폭력적인 동물이니까요. 폭력은 생활의 일부입니다. 물론 성도 일부지만 조금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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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12.24 13:35
    No. 7

    글의 목적에 맞춘 장치여야겠지요.
    폭력성이나 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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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저냥그냥
    작성일
    09.12.24 13:41
    No. 8

    에휴, 운영자분, 독자, 작가분 모두 힘드시겠네요.
    폭력성, 선정성의 폐해의 우위를 논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협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폭력을 수반합니다. 또한 무협을 모르는 사람들은 무협을 야설로 격하시키기도 하지요. 또한 사회적으로 중요성의 우위를 논할 수 없지만 폭력보다 "성"에 대해서는 민감한 게 현실입니다.
    이렇한 무협에 대한 이미지를 문피아를 위시해서 업계분들이 고쳐나가는 데 선정성은 실제로 독약같이 치명적이죠.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저는 애독자지만 "절대초인" 게시판 회수하는 게 문피아 운영규칙으로 보아 타탕하다고 봅니다.
    연담지기님이 폭력을 위한 폭력도 선정적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신다고하셨지만 현실적으로 규정에 대한 홍보도 부족했고 공지로 명시화돼 있지도 않았습니다.(이 부분은 제가 연담지기님께 건의했습니다.) 물론 독자도 폭력성을 선정성만큼 민감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예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옳든 그른든 문피아의 명확한 공지와 일관된 운영방침만이 반작용을 최소화하는 길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운영 못하신다는 뜻아닙니다. 곡해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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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일
    09.12.24 13:46
    No. 9

    글쎄요 ...
    (미성년 청소년들의) 정서의 황폐화를 진정으로 염려하신다면, 문피아의 상당히 많은 작품들의 게시판을 회수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연담지기님의 장황한 해명글에서 폭력 묘사는 선을 넘지 않는데,
    유독 성묘사에서만 초보작가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표현하셨는데,
    이거야말로 이미 폭력의 반사회성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감각해진 문피아 운영진의 사고수준을 대변하는 글이라고 주장한다면 뭐라고 답변하실지 몹시 궁금합니다.
    차라리 19금 코너를 만드시는 게 그나마 문피아가 이런 문제에 대하여 가식적이라든가, 위선적인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라는 비난을 피할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09.12.24 13:52
    No. 10

    주마간산객님 - 어제부터 계속 여론을 몰아가시려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전 글 보면서 전혀 그런 점 못느꼈습니다. 위에도 글로 쓰여있는데 계속 꼬리를 잡아서 어떻게 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12.24 13:55
    No. 11

    -0- 그러니까 결론은 절대초인이란 글은 여기서 이제 더이상 연재를 완전히 못하게 하겟다는거네요?[수정을 햇는데도 못하게하겟다는거같으니..]
    이대수님이 여기에 다시 게시판요청을 할리는없고[물론 다른작품으론 할수있으나 이런사건이 있었는데 절대초인수정본을 여기에 또 게시판요청해서 올릴리는 없겟죠.? 아닌가요??]

    절대초인 딴데서 연재하는데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아직 한편도 못봣습니다. 묵혓다보렷는데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일
    09.12.24 13:58
    No. 12

    정재욱님,
    나는 문피아가 좀더 솔직해지길 바라는 독자일 뿐입니다.
    난데 없이 여론몰이라니, 무슨 자다가 봉창 뜯는 얘기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24 13:58
    No. 13

    그럼 따듯하디 따듯한 순수문학만 남겠군요. 아니, 문피아에 순수문학이 있기는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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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12.24 14:00
    No. 14

    그런데 이대수님의 본명이 이대수가 맞다면
    이외수라는 소설가?와는 친척관계같은건가요?
    이자 성에 수자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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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09.12.24 14:01
    No. 15

    주마간산객님 가입한 시기가 있어서 보셨겠지만 예전부터 문피아는 계속 일관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어제부터 봐왔던 주마간산객님의 어투를 보면 글 속에 칼이 느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자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성에 대해 민감한 시기에 그럼 성인란이라도 만들자는 이야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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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9.12.24 14:02
    No. 16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을 것 같아 이야기 하지 않지만 19금 게시판 만들면 대부분이 야설로 채워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09.12.24 14:03
    No. 17

    강태훈님 - 저 역시 그 생각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9.12.24 14:03
    No. 18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세상 일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은 십인십색이고, 자기 재미를 빼앗기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만, 애먼 꼬투리를 잡는 것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A라는 글에 대해 지나친 선정성을 이유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그러면 그 글이 선정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이의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논리적으로 합당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폭력적인 글도 단속(?)하라!'며 비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중적, 위선적 잣대랍니다.
    마땅히 제재 받을 만한 글(이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으면서도)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로 걸고 넘어집니다.

    청소년보호의 관점에서 폭력성과 선정성에 대한 논의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단 이 문제와 별개의 문제이지 이번 제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보해서, 관련이 있다고 치더라도 여러 차례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폭력성과 선정성은 사회적으로 다루어지는 바가 같지 않습니다.
    이것은 현실이므로 당위에 대한 지적은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문피아는 사회적 구속력이 있는 당위, 규범을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의 자정작용으로서 사회적 당위와 규범을 '적용'할 뿐입니다.
    그런 문피아가 마치 해야할 무언가를 크게 방기하고 있다는 듯 비난하는 것을 볼 때면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2.24 14:26
    No. 19

    성행위는 "사랑을 나누었다."
    성폭행은 "잊지못할 치욕을 당했다."
    정도로 못 쓰나요?
    저걸로도 충분히 내용의 흐름상 알텐데요?

    웃긴게 작가들이 꼭 야한장면은
    상당히 자세히 묘사하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_-...
    현실에서 못 하는것 불가능한 것 을 자신의 글 에서라도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쓰는걸까요?
    진짜 의도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烏龍
    작성일
    09.12.24 14:28
    No. 20

    이전글에서도 댓글을 달았는데 문제가 커진 것 같아서 다시 댓글 달아봅니다.
    이번 절대초인 삭제건은 문피아의 입장에 지지합니다.
    52회 연재분 중에서 성행위 횟수가 40회 정도쯤 나온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너무 많이 나왔고 노골적인 묘사도 있었고 더구나 위험한 내용까지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 형부와 처제의 관계에 까지 성행위가 이루어 진 부분이 있는데요. 후자의 경우에는 사랑의 감정을 삽입하기는 했지만 그 배경이 현대이고 현대의 서구나 동양적 사고관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불륜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관계가 어떠하든 성행위를 할 수 있고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재생(주인공)이 히로인들을 사로잡는 기술로 절륜한(?) 정력을 앞세웠는데요. 이것도 좀 위험하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어떤 여자라도 일단 관계를 가지게 되면 정력에 의해서 자기것이 되고 그것에 죽고 못살게 된다는 전개였죠. 그런데 이것은 일부 남자들의 그릇된 성관념에 불과합니다.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이 더 소중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그러한 정신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육체적인 측면을 지나치게 부각시킨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성인이 본다면 대리만족의 측면에서 재밌게 볼 수도 있지만 청소년이 보게 되면 그릇된 성관념이 자리잡을 수 있어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다른 장르소설에서도 자주 나오는 만큼 원론적인 문제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 작품을 분석해보면 핵심내용은 대리만족입니다. 전무후무한 무림초극강의 고수가 현대로 와서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지는 내용인데요. 문제는 그 대리만족의 종착역은 미녀와의 성행위였다는 거죠. 주인공이 관심있어 하는 것은 처음부터 그것뿐이었고 시종일관 원하는 상대와의 성행위를 하거나 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쎄요. 제가 감히 훈수를 둔다면 성행위는 완전히 배제하고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써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독자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그 배경을 바꿔가는 흐름이 좋았습니다. 대리만족을 주는 부분에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구요. 어쩌면 야설부분때문에 끝까지 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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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백두검
    작성일
    09.12.24 15:00
    No. 21

    악마전기 라는 글이 너무나 폭력 적이라 읽기를 포기했던기억이 있내요.

    이렀게 폭력 적인글도 제재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안았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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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준영
    작성일
    09.12.24 15:44
    No. 22

    어려서 와X강님 글 안 읽어보신 무협 독자분들은 많지 않으실텐데...

    외설과 문학은 종이 한 장 차이이고 판단하기 쉽지 않겠지만,
    글을 올리는 곳에서는 운영진의 원칙을 따라야겠지요.

    현실에선 사람 죽이면 사형 구형이고 강간보다 훨씬 나쁜 죄인데,
    사람을 죽이는 묘사는 되고, 성행위 묘사는 안된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살인은 처제와 관계하는 것보다 훨씬 나쁜 죄입니다.
    물론 처제와의 관계도 정말 나쁜 죄이지요.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묘사되는 무협은 모두 19금이 돼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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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09.12.24 15:54
    No. 23

    작가님두 힘내시구..문피아지기님두 힘내세요.
    저두 절대초인 재미있었지만...뭐..어접니까..상황이 이렇다는데..
    이해해야지요.
    다만 다음에는 조금만 더 일찍 작가분에게 권고를 날려주는 센스를..^^;
    그렇게 못했다는것은 아마두..작가인 이대수님께서 엄청난 폭참을 했기때문인듯합니다.
    어떻게 볼때마다..뉴;;
    아쉽지만..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해봅니다.
    지기님두 작가님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12.24 16:52
    No. 24

    늦게 봤습니다만...
    주마간산객님의 글은 상당히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문피아 어디가 솔직하지 않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기 쉬운 말로 아무렇게나 한마디 던지고 가는 형태는 하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정부분은 하면 안된다.
    하면 게시판 회수한다. 라고 이미 누차 이야기가 되어 있던 사안입니다.
    문피아 운영진의 사고수준 운운 하는 것 자체가 운영진에 대한 인격 모독입니다.
    그런 주마간산객님의 사고수준은 얼마나 됩니까?
    라고 제가 묻는다면 지금 당사자의 기분은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기분은 다 같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것이 옳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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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19:04
    No. 25

    무협자체가 폭력을 배제하고 쓰라는 것은 말도 안되겠지만 최근 악마전기 같은경우 그 잔인함이 충분히 위험한 수준이던데(물론 전 성인이라 악마전기를 애독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에게 잘못된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면서 성에 관해서는 제재하면서도, 잔인한 폭력에 대해서는 제재하지 않기 때문에 2중적이라고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금강님께서 라이언일병 구하기 같은 영화를 예를 들으셨는데 엄연히 라이언일병 구하기는 15세 딱지를 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폭력성, 잔인함에 대해서는 전혀 제재하지 않지 않습니까?

    외설만 위험하고 폭력은 괜찮다라 참 편한 논리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OJIN
    작성일
    09.12.24 19:23
    No. 26

    선정성과 폭력성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시는데...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전 그 소설 보지 못했으니 내용에 대해서는 할 말은 없습니다만, 댓글을 달아주신 분 글 중에 처제와 형부의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어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현실성과 비현실성을 비교했으면 좋겠네요...

    무협에서 사람 1,000명 죽인다고 현실에서 그렇게 죽일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극강의 무공을 익힌 고수가 되서 악을 벌하러 다닐 사람이 있을까요? 아님 스스로 천마처럼 악의 대종사가 될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성적인 부분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나영이 사건을 저지른 조모씨가 살인범보다 더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치를 떨게 만드는 이유가 무얼까요?

    더불어 성적인 묘사가 사람 1,000명 죽이는 것 보다 더 자극적이란 거... 남자들이라면 다 공감하는 거 아닌가요?

    예쁜 여자만 지나가도 눈이 돌아가는 게 남자의 본능이라는데 그걸 현실적인 것이 아닌... 흔히 말하는 마초적 사고방식에 맞춰 나열해서 그런 남자의 본능을 쿡쿡 쑤시는 걸 좀만 자제하자는 것이 나쁜 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따지지만 말고 현실로 눈을 돌려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말장난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고 논리가 맞다고 그게 진리가 되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협의 본질은 사람 죽이기가 아니라 자신이 갖지 못하는 강력한 힘에 대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19:34
    No. 27

    허허 성적묘사가 사람천명 죽이는거보다 더 자극적이라고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요? 님 현실에서 사람죽는거 보시기는 하셨습니까?
    전 제가 타고가던 버스에 치인 동문을 봤었는데 그 몸으로 느껴지는 충돌감+ 눈으로 보이는 그 처참함에 며칠동안 가슴이 떨렸습니다. 님이야 말로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비교를 할게 있지 어떻게 사람천명의 목숨하고 성적묘사하고 비교를 할 자신감이 있으신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烏龍
    작성일
    09.12.24 20:06
    No. 28

    몇몇분이 잔혹물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음란물에는 엄격한 처벌을 가한다며 불합리하다고 여기시는데요. 그것은 사회통념상 그러하기 때문이죠.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의 입장이구요.
    요즘 잔혹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사회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재도 엄격해질 가능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문피아도 따를겁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따지기 보다는 해당 작가에게 먼저 따지는 것이 현재는 옳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문피아가 앞장서서 뭔가를 할려는 의지는 없잖아요. 바랄 것을 바라세요.
    언급하셨던 악마전기의 경우에는 저도 1권을 보다가 혀를 내둘렀습니다. 도대체 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글을 썼고, 이에 열광하며 감상글을 올리는 독자들은 또 어떤 사람들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날때부터 악마로 태어났다고 하는 설정부터, 꼬마때부터 계획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무슨 개연성이 있습니까? 차라리 반로환동한 천마라고 하던가! 어처구니 없더군요. 그러면서 잔인한 씬으로 악마의 측면을 부각시키는데 뭐 바로 책 잡아 던졌습니다. 그러한 막장물을 쓰는 사람이나, 환호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이 바닥은 시궁창이 되는거죠.
    저도 잔혹물은 제재를 가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기준을 정하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제재하기도 어렵겠지만 바람은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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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높새바람
    작성일
    09.12.24 20:12
    No. 29

    이고깽이니.. 먼치킨류를 보면 주인공들이... 제정신이 아닌경우가 좀 있죠. 악마전기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초인이 들어가는 다른 책 같은 경우 주인공이 하는 행동이 너무 비정상적이라 짜증을 내며 덮은 적이 있는데 문피아 골베에서도 상위권입니다.

    절대초인에 대해서도 보지 않았으니 언급은 하지 않겠구요.
    문피아가 경찰이 될 필요는 없지만 성적인 내용들이 청소년에게 안좋다고 생각한다면 위에 사이코같은 주인공들도 제재를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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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0:22
    No. 30

    차라리 아래 연담지기님의 글에서처럼 현실적으로 외설적인 부분에서 제제가 더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폭력성보다 외설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시는게 솔직해 보입니다.

    금강님 글을 보면 성적인 문제는 한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폭력은 안그렇습니까?

    요즘 왕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정녕 모르시는 겁니까? 아니면 모르는척 하시는겁니까? 요즘의 왕따는 예전의 따돌림 수준이 아닙니다. 멸시와 폭력이 수반되는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물론 무협이 왕따문제를 일으킨다는 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금강님의 폭력은 외설만큼 위험하지 않아라는 뉘앙스의 주장을 전혀 수긍할 수 없기 때문에 댓글을 다는것입니다.

    금강님께서는 무협작가시고 무협 특성상 폭력에 관대할 수 밖에 없으실테고, 무협의 폭력성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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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12.24 20:26
    No. 31

    게으른늑대님의 주장은 매우 억지스럽습니다.
    폭력이 위험스럽지 않다구요?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가지고 계속 말꼬리를 잡는 분들의 생각을 저는 보면서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공지사항에 나와있는 이야기입니다.
    하면 안되는 것을 했기에 거기에 맞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하면 안된다. 라고 명시된 것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또 수많은 분들의 신고를 받고 나가 확인하고 내려진 사항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그건 안되면 저건 되냐?
    그것도 해라.
    라고 내 주장만 내세운다는 건 논리상으로 맞지 않습니다.
    토론할 사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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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0:41
    No. 32

    금강님의 주장이야말로 억지스러운데요. 저는 외설처럼 폭력도 엄중히 관리하라고 땡깡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제 댓글을 보시면 폭력도 똑같이 관리하라는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제가 댓글을 다는 이유는 솔직하게 외설과 폭력성을 같은 잣대로 관리할수 없는 것을 인정하라는것입니다. 아래 연담지기님의 글처럼 외설을 폭력보다 엄중히 관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외부의 압력)를 보며 충분히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님의 외설은 청소년에게 심각한 악형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폭력성보다 더 엄중하게 관리해야한 다는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청소년의 폭력성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봐도 제주장이 억지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납득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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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세로
    작성일
    09.12.24 21:23
    No. 33

    이봐요 님들.
    솔직히 악마전기가 너무 폭력적이라 못보겠다는건 어이가 없군요.
    악마전기가 약간 폭력적이긴 하지만 그래봤자 평균수치에서 조금 위에요. 烏龍님이 이건 막장물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막장은 아니잖습니까? 악인지로 이거 보시고 얘기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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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월하루
    작성일
    09.12.24 21:30
    No. 34

    ㅎㅎ 댓글들이 참재밌네요.. 원래 세상사는게 다그래요..
    집주인이 방빼라면 방빼야하고.. 이유야 가져다붙이기 나름이고
    사람사는데 다 저마다 사정쯤은 있잔아요..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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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12.24 21:39
    No. 35

    제 글 아래에 쓴 게으른늑대님의 글을 보면 뭐라고 하기 난감합니다.
    외설과 폭력을 같은 잣대로 관리할 수 없음을 인정하라고 쓰고,
    그 아래에다 외설이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폭력보다 더 엄중히 관리해야 함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라고 쓰셨네요.
    더 이상 논의함이 무의미할 듯 싶습니다.
    일이 바빠 더 이상 댓글을 남기기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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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2:01
    No. 36

    제말의 뜻을 정말 모르시는것인지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같은 잣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것은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외설적인 글은 칼같이 삭제하면서 마찬가지로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과도하게 잔인한 폭력적인 글은 삭제하는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한말입니다. 오히려 더 인기몰이를 하더군요.

    금강님께서 예를 드신 영화에 비춰 말해볼까요? 얼마전까지 문피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출판된 악마전기가 있지요. 이 악마전기가 소설과 똑같은 내용으로 순화없이 영화화 되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영화의 등급은 어떻게 될가요. 십중십 19금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악마전기는 문피아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절찬리에 연재되었고 모르긴 몰라도 수많은 청소년들 역시 악마전기를 보았을 겁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금강님께서는 폭력성과 외설성을 공정하게 관리하였다고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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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가(悲歌)
    작성일
    09.12.24 22:13
    No. 37

    게으른 늑대님의 예시는 적절치 않습니다.

    영상물과 텍스트는 엄연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이안 뱅크스의 말벌공장 같은 경우 악마전기는 동화책일 정도로 잔인함의 묘사가 심하지만 19금으로 분류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안 뱅크스가 영상물이 된다면?
    당연히 19금이겠지요.
    텍스트와 영상물의 차이를 애초에 무시하고 잔인하기 때문에 19금이다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사라같은 경우는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19금으로 분류됩니다. 이원호님의 소설 역시 잔인함은 악마전기보다 못하지만 19금으로 분류됩니다.
    폭력성의 묘사보다 성과 실제범죄의 묘사가 청소년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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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2:24
    No. 38

    성과 실제범죄의 묘사가 청소년들에게 더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 그럼 더욱더 소설 악마전기는 19금이 맞는데요. 악마전기에는 실제범죄의 묘사가 적나라하게 '매우 많이' 나오거든요? 지공을 익히기위해 유아살해, 일가족 씨몰살은 기본이고(머리에 구멍을 어떻게 뚫으냐부터 매우 자세하게 나오죠) 문파도 씨몰살 시키지요. 설마 사람 죽이는게 실제범죄가 아니라는 것인가요? 비가님의 주장은 일리는 있지만 악마전기에는 적용되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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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인력난
    작성일
    09.12.24 22:29
    No. 39

    외설과 폭력에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순 없다.
    그러나 폭력에 들이댄 잣대가 외설에 그것보다 작은 것은 인정하라.
    게으른 늑대님, 님께서 하고 싶으신 말이 이 말인가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헛깨비를 잡고 씨름하시는 것 같네요. 어떤 잣대를 써야 될지도 정확히 모르는데 정해지지도 않은 잣대를 가지고 상호비교를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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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OJIN
    작성일
    09.12.24 22:35
    No. 40

    게으른늑대님.... 성적인 묘사가 심한 장르문학을 읽는 것과 성적 묘사가 없는 장르문학을 읽는 것을 비교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게 맞는 것 같구요... 그리고 덧붙여 폭력적이고 잔혹하다는 것과 성적인 것을 비교하시는데,
    장르문학 그 중에서도 무협과 환타지만 놓구 봤을 때.. 그리고 그 주독자층을 청소년.. 그중에서 남자 청소년이라고 본다고 한다면...

    성적인 묘사와 폭력적인 묘사 중에 어느 것이 더 눈길을 끌까요?

    어느 것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더 자극할까요?

    저는 단연 성적인 묘사라고 봅니다.

    그게 한줄짜리 묘사든 적나라한 묘사든 말이죠...

    제 관점이 틀렸나요? 게으른늑대님이 남자라면 이 주장에서 쉽게 벗어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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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09.12.24 22:35
    No. 41

    비교할게 아니라 둘 다 제재해야죠.
    문제는 한쪽만 잡고 한쪽은 방치하고 있다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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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2:52
    No. 42

    다감님은 제 말의 듯을 전혀 이해하고 계시지 않은것 같은데요.

    외설과 폭력에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순 없다. ->외설과 폭력에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있다.

    그러나 폭력에 들이댄 잣대가 외설에 그것보다 작은 것은 인정하라
    -> 폭력에 들이대는 잣대가 없다(글이 폭력적이어서 게시판 회수되는것은 본적이 없음)

    상호비교는 금강님께서 하고 계시지요

    '폭력은 되는데, 성적인 것은 왜 안되느냐?
    현실에서의 폭력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주먹 한 번이면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요.
    그런데 외설이라는 부분은 정서적인 황폐를 불러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동을 많이 접하면 여성이 당연히 성을 좋아할 거다.
    여자는 다 그래... 라는 말도 안되는 오해를 청소년들이 할 수가 있습니다.
    어릴 때의 그런 경험들은 사고의 성장이라는 면에서 매우 민감한 청소년기의 소년들. 심지어는 청년들까지도 현실과 소설과의 차이를 실감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실수 한 번으로 에이, 담부턴 하지말아야겠네.
    라고 치부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있는 성의 문제라면... 다른 한 사람의 평생이 좌우 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성적인 것은 사회적으로도 엄히 다루는 문제가 됩니다.'

    위글은 금강님께서 쓰신 본문중 일부입니다. 외설성은 청소년이 소설과 현실을 혼동할 수 있는데 폭력성은 소설과 현실을 혼동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을 합니까? 소설과 현실을 혼동해서 성폭력을 저지를 수 있는 청소년이라면 똑같이 폭력 살인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외면하시는 글 아닙니까?

    금강님의 글은
    무협이라는 소설이 '색'을 제외하고도 얼마든지 쓸 수 있기때문에 외설은 강하게 단속하겠다.
    하지만 '폭력'없는 무협은 그 자체가 모순이기에 모르는척 하겠다.
    위와 같은폭력성에 면죄부를 주는듯한 뉘앙스가 느껴진게 저만의 착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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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피비
    작성일
    09.12.24 22:59
    No. 43

    로맨스에 들어가는 묘사와, 무협에 들어가는 묘사와, 동화에 들어가는 묘사는 당연히 종류도 다르고 그에 대한 기준도 달라야 되겠죠.

    그 기준이 다르다고 딴지를 거는건 좀 웃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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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류성수
    작성일
    09.12.24 23:06
    No. 44

    그렇게 치면 게임은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죽이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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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단혼가
    작성일
    09.12.24 23:09
    No. 45

    무협을 많이 읽으니 폭력성에 대해 무감각한 것은 사실이죠.

    텍스트상에서 유해성의 차이라면 묘사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랑을 나눈다를 아주 자세히 묘사하면 독자의 반응은 매우 달라지겠죠.

    악마전기같이 살인하는 과정이 자세히 드러난 것은 그냥 죽인다라고 표현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악마전기는 청소년에게 유해하니 출판금지를 하라 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묘사는 작가의 능력이구요.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만 봐도 세상의 시야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낍니다. 검에는 핏물이 줄줄 흐르고 피가 얼굴에 튀는 장면이 수시로 나옵니다.

    예전 같았으면 과연 그런 장면이 방송에 나올수 있을까요? 열혈강호라는 만화책도 예전에는 성인만화였지만 요즘은 그냥 청소년이 읽어도 문제없는 만화책일 뿐입니다. 문제는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피아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패러다임이 조금씩 변하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갑자기 지침을 바꾸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입장과 원칙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절대초인은 제가 직접 읽어보았습니다만 성적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고 또 한발정도는 양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고하게 삭제해버리기 보단 그냥 정중히 경고차원에서 하루이틀 내로 글을 완전 수정 혹은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면 좋았을 것을요. 그 부분에 있어 문피아가 너무 완고한 것은 아닌가 글을 그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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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인력난
    작성일
    09.12.24 23:19
    No. 46

    "제가 댓글을 다는 이유는 솔직하게 외설과 폭력성을 같은 잣대로 관리할수 없는 것을 인정하라는것입니다." - 실례했습니다. 여기서 오해했군요.
    그럼 게으른늑대님의 말은 외설과 폭력에 같은 잣대를 들이대라는 건데, 두 문제를 같은 수준으로 놓을 수 있을지는 둘째치고라도 외설적인 것의 기준은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폭력은 어느 정도로 할지 참으로 깝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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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3:24
    No. 47

    小眞님 님은 중요한게 먼지 전혀 모르고 계시는군요.
    문제는 외설이 더나쁘냐 폭력이 더나쁘냐가 아닙니다.ㅡㅡ;

    둘다 '똑같이' 나쁘다는 겁니다.

    小眞님 주장은
    모기와 파리가 집에 들어왔는데, 모기에 물리면 가렵고 잘때 시끄러우니깐
    죽이고 파리는 조금 시끄럽고 음식에 달려들 뿐이니깐 냅둬야지. 별탈이야 있겠어? 와 똑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병균을 옮기는 파리에 의해서 사람이 죽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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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4 23:32
    No. 48

    다감님 저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르지 않습니다.폭력성에따라 등급을 적용하려면 문피아 대란이 일어나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연담지기님의 글처럼 문제점을 시인은 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무협계의 원로라 할수있는 금강님께서 눈가리고 아웅하는듯한 글을 쓰시니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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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저냥그냥
    작성일
    09.12.25 00:48
    No. 49

    두 분말씀하시는데 적도 몇자 적겠습니다.

    핵심은 금강님 말씀이 마치 외설성의 폐해가 폭력성의 폐해보다 우위에 있다는 듯한 늬앙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폭력성과 외설성의 폐해를 우위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다만, 사회통념, 장르문학의 현실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외설에 대한 것을 더 엄중히 다룰 수밖에 없습니다. 늑대님도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문피아에서 절대초인의 게시판을 회수해서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현실을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면 되는데 이 방법보다는 마치 선정성이 더 페해가 있는 듯하게 비교를 하셔서 그런 것입니다.
    선정성이 나오면 폭력성도 문제가 되서 그렇게 비교하신 듯한데 이해는 하지만 약간 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정성의 피해나 게시판 규정에 따라 회수했습니다. 이런 논조로 올라왔다면 늑대님은 댓글조차 달지 안았을 것입니다.
    공지를 보면 이따금 금강님 말씀만 옳다는 늬앙스가 있습니다. 문피아라는 싸이트를 운영하는 데 어떻게 모든 게 이치에 맞고 바를 수 있겠습니다. 현실적으로요. 그런 불가피성은 이해와 공감은 가지만 옳은 것은 아니지요.. 이해해 달라고 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옳다고 하면 당연히 이의제기가 있지요. 예컨대 배너게시판 클릭 많이 해달라는 것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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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누룽지狂
    작성일
    09.12.25 00:54
    No. 50

    성인글은 적합한 장소에서만...
    훗.. 본인은 늙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不完全인간
    작성일
    09.12.25 01:05
    No. 51

    에...........한명쯤은이렇게가볍게댓글을달아도되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09.12.25 01:44
    No. 52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하며 살 순 없지요. 어느 정도는 서로 이해하거나, 무시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09.12.25 02:42
    No. 53

    흠.. 게으른 늑대님 금강님께 '~한 것을 인정하시라는 겁니다'라고 하셨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금강님께 이 글은 위선일 뿐이고 그것을 인정하시지요 라는 것이네요? 참 쉽지 않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굳이 게으른 늑대님께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분들께 모두 하는 말입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왜 대체 성적인 묘사에 의해 제재되는 것을 그럼 폭력적인 것은 왜 안하냐! 라고 따지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 저는 좀 더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문피아에 연재되는 거의 모든 소설들에서 폭력적인 내용이 안담긴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무협이라는 소설의 배경상 칼을 쥐고 사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폭력이 없을 수 없고, 판타지의 경우도 악마 퇴치 혹은 전쟁을 통한 영웅의 탄생과 같은 내용을 담으니 당연히 폭력적인 내용이 담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것을 지우려면 이 글들도 모두 지워버려라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문피아가 장르 문학을 벗어나서 그냥 순수문학 사이트가 되라 라고 하고 싶으신 건가요?

    물론 여러분이 하고 싶으신 말씀은 그것이 아니라, 성적인 주제에만 몰린 규정을 정확히 해라, 좀 더 정확히 말해서 성적이라고 맨날 지워대지 좀 마라 이겠죠. 허나, 그렇다고 거기에 문피아 측에서 들어주기 난감한 폭력적인 것도 지워라 라는 것을 대는 것은 너무하다고 봅니다.

    대체 왜, 성적인 글에 대한 처벌을 하는 데 있어서 해서는 안되는 이유로서 폭력적인 것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 내세워지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기서 한편으로는 그것 외에는 내세울 이유가 없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다른 이유를 대서 삭제를 막아야지 자꾸 폭력적인 것을 드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인 것은 폭력적인 글대로 신고를 하고, 신고를 해도 먹히지 않는다면 한담란에 써서 공론화 하여 그것에 대해 말을 해야지 이렇게 항상 어느정도 추측과 관념 속에서의 기록들과 근거들을 통한 폭력물에 대한 토론은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은 음란물에 대한 제재에 대한 토론이 되고, 폭력물에 대한 제재에 대한 토론은 앞서 밝힌 바대로 진행되어 공론화되고 토론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문피아 식구 모두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며 논쟁을 거듭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 식구 아닙니까^^ 식구 사이에서도 서로 의견차를 보이며 싸울 수 있죠. 허나 미워하지는 않잖아요? 모두 이것이 단순한 토론, 논쟁으로 끝나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이칸
    작성일
    09.12.25 10:59
    No. 54

    저 역시 홍몽씨와 같은 생각입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다뤄지고 있는 판타지나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전쟁, 살인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로맨스가 아닌 이상은 거의 모든 판타지나 무협소설이 그런 내용이 부를 이루는데 그것의 범위에 대해서 제한을 한다는 생각 자체가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9.12.25 13:36
    No. 55

    전 왜 이런 논쟁이 아직도 계속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군요

    논쟁을 하고픈 분들은 문피아에 오신지가 얼마 안되셔서
    이런 이유로 게시판 회수를 당하는 것을 처음보시나요?
    이건 몇 해전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처리했던 일인데
    이게 왜 그리 논쟁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야한게 그렇게 읽고 싶으시면
    문피아에서 성인코너를 만들라 마라 감놔라 배추놔라 하지마시고
    다른 성인사이트 들어가서 야설읽으세요
    게시판 회수가 이루어졌다는 건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적정선을 넘었다는건데 이건 뭐..
    금강님은 운영방침을 이야기한건데
    논리적으로 허술한 부분을 찾아서 죽자사자 달려드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09.12.25 14:14
    No. 56

    허술한 부분이 있다는건 인정하시는건가요?
    있다면 없도록 보안해야겠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문제를 보고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을 왜 적으로 취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유정
    작성일
    09.12.25 14:48
    No. 57

    다들 옳은 얘기를 하시지만,

    전 여전히

    문피아에서는 문피아 규정을 따라야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9.12.25 15:06
    No. 58

    스마일즈님//
    절대적으로 옳은 논리 본적있으시나요?
    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방침이
    절대적으로 논리적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성적인 것을 제재하려면 폭력적인것도 제재해라.... 후..
    제가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을 보는게 몇번째인지
    게시판 이런 연유로 회수된거 처음 보시나요?
    맨날 회수될때마다 같은 논쟁 벌이는게 우스워서 그럽니다
    문제를 보고 문제라 말하는게 아니라 꼬투리잡지 맙시다
    저도 왠만하면 한담에 글도 안남기고 가는데
    성인란 어쩌구에 말도 안되는 주장들 보고있으면서
    답답해서 그러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되는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악동
    작성일
    09.12.26 04:28
    No. 59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군요..
    집주인이 방빼라면 빼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로
    작성일
    09.12.26 09:56
    No. 60

    모두 간단한방법을 두시고 왜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떠나세요. 그리고 자기랑 맞는곳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전 여기가 정말 좋습니다^^ 후훗 *_*)
    왜 댓글로 싸우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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