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맞고사는 주인공?

작성자
백수28호
작성
05.11.09 14:22
조회
701

ㅋㅋ 바로 묘한님의 점소이 작삼 이야기입니다.

묘한님께서 얼른 또 연참하시라고 추천한방 쏴드릴려구요.

작삼은 요즘 인기를 얻고있는 먼치킨류나 착하지만 천부의 재능과

기연으로 강해지는 주인공. 이런 스토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점소이출신으로 어쩌다 사건에 휘말리고 배운무공이라는것이

맞을수록 강해진다는 구타신공! 그나마 경지에 이르기전까진

제대로 구사할수도 없다죠? 그래서 장장 11페이지 206편의

분량이 올라온 지금도 맞고지냅니다;;

하지만! 이제 종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작삼도 그동안 쌓인

한을 풀때가 다가오고있죠 ㅎㅎ 다른작품들처럼 대리만족을

느끼며 즐거워할순없지만 그에못지않은 재미와 흡입력을 갖춘

작품입니다. 아직 못보신분은 바로 "점소이 작삼"을 치세요!

차갑고 흉폭한 여왕님 주령령과 맞고살지만 한성질하는 작삼을

만나보실수 있을겁니다 ^^


Comment ' 16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9 14:24
    No. 1

    추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9 14:26
    No. 2

    저도 추천..
    주령령 너무나 사랑스럽던데..
    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수28호
    작성일
    05.11.09 14:28
    No. 3

    헛 전차남님 M의 기질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9 14:35
    No. 4

    사랑스런애인이 때리면 맞아야지요!!! ^^;
    설마 죽도록 때리겠습니까..
    주령령정도때리는 것쯤이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moagoa
    작성일
    05.11.09 14:39
    No. 5

    전차남님 초반에 거의 죽음직전까지 구타당합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9 14:40
    No. 6

    그래도 작삼이 구타신공 익혔잖아요. ㅎㅎ

    사랑스러운 주령령이 때리면 맞아야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수28호
    작성일
    05.11.09 14:44
    No. 7

    전차남님 역시 M의 기질이 농후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1.09 14:50
    No. 8

    맞고사는 주인공 하니 생각나는 유일무이한;; 소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투드
    작성일
    05.11.09 14:55
    No. 9

    점소이 작삼

    2권을 보고, 새로운 느낌에 연재게시물을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복선과 답답한 주인공의 상태

    사탕을 하나씩 주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따라오라는 동기부여가 없이
    작가님 혼자 너무나도 멀리 달려나갑니다.

    결국, 열혈독자님을 제외하곤 GG를 칠수 밖에 없는거죠

    문제는 필력과 문장구성이 너무나도 좋았던 작품이라...이렇게 묻혀진다는게 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

    무협소설을 쓰는 목적이 자기만족 아니면 판매를 위한것인데

    판매에 목적을 둔다면...아무래도 마니아적인 요소는 지향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독자가 따라가기 힘들고, 더군다나 항상 맞고 사는 주인공을 보는 것은 .... 또한 후속편 냉혈마녀도 제목에서 얻어지는 느낌이 여자 주인공 같던데;;;...

    작아지는 무협소설 시장에서 매니아적 작품이 설 자리는 더더욱 좁아지는 게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장하는 상황이라면, 다양성 측면에서 이런작품이 오히러 더 크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실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드
    작성일
    05.11.09 14:58
    No. 10

    차라리 목표가 확고하다면... 대다수 독자의 취향에 맞춰서 글을 써보는게 어떨실런지 궁금하군요.

    역설적으로 정반대의 상황이 될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그 재능과 필력이 현상황에 좌절하여 묻혀져서, 묘한님의 작품을 더이상 못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한글자 남겨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수28호
    작성일
    05.11.09 15:03
    No. 11

    투드님의 말씀대로 작삼도 중간분량정도에서 강해지고 여자들과도 인연을 얻었다면 지금보단 훨씬 인기를 얻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묘한님이 생각한 전개가 있을테고 그걸 독자에 맞춰서 바꾸라고 강요할순없죠.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인기를 좀더 얻든지 작가가 처음에 생각한대로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글을 쓰든지 그건 작가님의 마음일겁니다. 묘한님도 지금같은 스토리로는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기는 힘들다는 것을 모르시진않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수28호
    작성일
    05.11.09 15:06
    No. 12

    묘한님도 냉혈마녀다음작품부턴 인기를 얻을수있을만한 주인공과 줄거리를 가진 작품을 해야겠다고 그러시더군요. 인기는 있지만 색다를건 없는 작품과 색다르지만 인기는 별로없는 작품....작가가 선택해야죠..색다르면서도 인기있는 작품을 쓰기란 쉽지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투드
    작성일
    05.11.09 15:12
    No. 13

    28호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독자가 언급할때 곤란한것이

    나름대로 느낀점이나 생각을 말하는것이 ---> 오히려 작품/작가에 대한 압박으로 나타날수 있다는 거죠.

    이런 말하는 사람이 좀더 신중하게 적어야 할것 같은데.. 전 아직 그런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 요지는 안타까운 작품이 약간은 소수가 좋아하는 작품이 되고,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이 아쉬어서... 적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가을흔적
    작성일
    05.11.09 16:12
    No. 14

    저의 best 점소이 작삼~~~

    냉혈마녀는 반드시 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못난잉
    작성일
    05.11.09 16:47
    No. 15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05.11.09 22:08
    No. 16

    점소이 작삼 죽이던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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