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독자님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저 유명한 자추!
온라인 연재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힘을 실어 주기를 열망하는 자추!
정말 추!합니다.
일단의 추!잘하시는 독자분들은 일부 작품에 국한되어 추!하다 보니, 막상 그러한 독자분들을 팬으로 확보 못하신 분들..
그러나 걸출한 수작들을 열심히 연재하고 계신 많은 우수한 작가분들이 자신있게 내놓는 저 추!한 행위를 보십시요.
자 추!는 오로지 작가분들의 전매특허입니다.
절대로 부끄럽지 않습니다.
저는 저런 추!한 짓을 못합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봐도 작품성이 오리무중인 작품을 어떻게 추!하라는 말씀입니까? 크..
저 밑에 어떤 독자분께서 자 추!하지 못하는 분들이 오히려 문제라는 리플을 달았을 때, 저는 더 한층 부끄러웠지요. --
(참..그런데 그분 옛 대쟁투의 독자이셨나..워낙 익숙한 이름이라..ㅎㅎㅎ)
저는 아무래도 추!한 일을 못하겠더군요.
다만 지금 제 글을 읽어 주시는 애독자분들이 행여나 떠나실까 봐, 오늘도 노심초사하며 전전긍긍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정말 추!를 못합니다.
전 작에서는 이런 저런 수법을 총동원해서 그래도 추!한 짓을 밥먹듯 했었는 데, 이제는 쥐구멍을 찾아 돌아 다니며 궁여지책 또 한 편의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추!한 짓을 할 수 있으려나, 아니.., 지금 42편..한 50편만 채우면 추!한 일을 해도 되는 것인지..
두 권을 끝내고 혹시 3권에 들면 자 추!를 안해도 많은 애독자님들이 추!한 꼴을 보이시려나..
정말 추!한 짓을 할 날이 언제 일까..
누가 왜 추!를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누가 묻기나 한데? 꿈 깨셔!)저는 추!하기 때문에 추!를 못한다고 대답할테요.
그래도 추!를 않는 이유를 물으신다면, 저는 또, 추!하고 싶지 않기에 그렇다고 말할테요.
또 다시 왜 추!를 하지 않느냐고 물어 주신다면, 저는 추!할 수 없기에 추!를 못한다고 하겠소.
마지막으로 추!를 않는 것이 자랑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당신은 그럼 추!를 해 봤소? 라고 반문할테요.
흐흐흐..그냥 웃자고 올린 글 입니다.
다만 한꺼번에 추!가 몰리는 작품 보다는 한번이라도 추!한 작품이 있으면 읽어주는 것을 센스라고 하더군요. ^^
사실 아무리 수준높은 멋진 글 이라도 추천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천을 거의 안하시고..댓글도 안쓰시면서 그 작품 보기를 즐기시는 익명의 독자분들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작품들.
추천이 많다고 꼭 우수한 글은 아니라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지요. ^^
추천이 없는 글은 추천이 없을 만하다는 반대 논리도 분명 성립합니다.
거기에 대표적인 것이 저의 글입니다.(작품명 밝히면 자추가 되기 때문에 생략 합니다. ^^)
자추!는 자신!입니다.
저도 자추일 경우에는 꼭 한번 씩 가봅니다.
틀림없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 많지요.
그러나 저도 그 작품을 볼 때는 일개 독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취향에 안 맞으면? 그냥 나오지요..--
자, 독자님들 일단 추!한 글에는 대충 한번 보시고, 특히 자 추!한 글은 좀 길게 읽어 주시길..대략 열 편만..ㅎㅎㅎ
그럼 저는 여기서 그만..(여기 오래 있다가는 얼마 안되는 제 글의 애독자님들이 돌을 던지실까 봐..크..겁난다니 까요.
그만 읽을 랍니다..! 요게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 말이지요.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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