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가라도..
주 독자층(10대)의 취향에 맞는 글을 쓸 것입니다..
또한..제가 출판사 사장이라도..
주 독자층(10대)의 취향에 맞는 글을 출판할 것입니다..
저 부분에대한 금시조님의 말씀은..
수용하고 인정할 수 있읍니다..
그런데..
소울님이나..금시조님같은 류의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장르문학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말이 자주 거론되는 근본적 이유는..
따로 있다 생각합니다..
그건..
너무 많은 책이 무분별하게 출간된다는 것이거던요..
(하루에도 몇질씩 세로운 무협/판타지소설책이 출간되는 현실입니다..)
옥석을 가릴려면..출간되는 모든 책을 읽어 봐야..옥석을 가릴수가 있는데..
너무 많은 책들이 출간되니..독자 개개인이 옥석을 가길 여력이 안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표지가 끌리거나..제목이 끌리는 책을 선택하게 되고..
또 그러다 보니..정말 잘 쓴 작가의 책이 뭍히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결국..
정말 잘쓴 작가의 책이 뭍히는 이유는..너무 많은 책의 무분별한 출판이라는 것입니다..
금시조님과 같은 현역 작가분들이..
장르문학의 질저하와 장르문학 시장의 불황에대한 책임을..
독자들에게 떠넘기는 듯한 인상의 글을 볼때면..
개인적으로 참 답답합니다..
출판사의 무분별한 출판에대해서..현역작가분들이 함구하는 것은..
출판사의 무분별한 출판으로 인한 독자의 피해와..(돈과 시간..)
출판사의 무분별한 출판으로 인한 잘쓴 작가의 책이 뭍히는 결과에 대해서..
현역 작가분들이 스스로..외면하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잘 쓴 작가의 책들은..비록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안터라도..
10대던 20대던 30대던..그 책에대해서 욕은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취향차이다라고..독자 개개인이 받아들이고 수용할수 있는..
변별력을 10대던 20대던 30대던 가지고 있다는 거죠..
독자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글은 잘 썻는데..본인의 취향에 맞지 안는 것에 대한 불만 표출이 아니라..
정말..출간되면 안될 책들이..하루에도 몇질씩 출간되고 있는..
지금의 장르문학출판시장에대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의 책임을 주장하시면서..
부분별한 출판에대해서는 함구하고있는..현역 작가분들도..
지금 현실의 장르문학 독자층의 불만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ps)
"출판작가라고 해서 모두 작가는 아니다.."라고..
출판되는 책의 작가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시는 독자분들은..
조금..생각을 잘몬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작가분들은..
(인테넷상에 글을 연제하는 수없이 많은 작가분들이 있죠..)
그 상태 그대로..존중받아도 된다 생각하거던요..
단지..
그 수없이 많은 작가분들 중에..
옥석을 가리지 몬하고 책을 출판하여..장르문학 독자층에 실망감을 주는..
출판사에대해서 비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