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추천을 보고 연재 게시판으로 들어갔다가
대략 두시간 동안 푹 빠져서 헤롱거리다 방금 제정신이 됬군요.
(물론 분량은 많습니다. 평균8kb짜리가 71편!)
중국은 아니지만 무협의 세계관에서 마법을 쓰는 설정임에도
아직은 그 동안에 비슷한 설정을 가진 소설들과는 달리
마법을 무협세계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일이 벌어지는가 가
주내용이 아니기에 식상하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주인공외 다른 인물들의 시점에서 중복진행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을 하지만 주인공의 일인칭시점이고 소설의 시작이 주요 등장인물
들을 갑자기 대면하며 시작하기에 등장인물에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다는점에서 지겹지 않게 몰입했습니다.
마지막 장점으론 흡입력을 말하고 싶네요. 읽는동안 주인공과
100%싱크로되는기분은 참 ㅎㅎ.
ps. 고무림은 한줄마다엔터치는 센스가 필요없군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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