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불은 끄고 스탠드의 불빛만 은은하게 켜둔 다음에,
제가 가장 소중히 아끼는 청룡장의 소설을 펼쳐놓고, 오른 쪽에는
노트북을 열어 고무림에 접속. 그리고 김형석님의 무림천하의 새글이 올라오나 지켜보면서, 공책을 펼친 뒤, 청룡장을 다시 읽고
마음에 드는 부분은 공책에 옮겨적으며..글쓰기 연습을 해보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1,2시간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네요.
저에게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밖에서는 어머니가 음식하시는 기분좋은 냄새가 흘러나오고,
무엇을 만들어주실지 기대하면서 이렇게 글연습을 하다가 잠이 들겠지요.
많고 많은 저의 선호작을 모두 추천하고 싶지만 오늘은 김형석님의 무림천하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요즘들어 무협게임 속에 빠져드는 소설에 무척이나 끌리네요.
김형석님의 무림천하 정연란에 있습니다.
by hyuk ji 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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