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이런 글을 여기 연담란에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다면 이동조치 시켜주셔도 됩니다.
얼마전에-정확히 언제인지 모름- 무협소설을 본적이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첫편부터 쫙 본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글을 보고 위글만 클릭해서 보다보니 제목이 기억 나지 않습니다.
몇편만 더 보고 선작추가 해야지 했는데, 재밌다 보니 망각해 버렸죠. 그리곤 선작추가 안한채로 익스플로러 종료후 잠들어 버렸답니다.
소설의 내용인즉슨, 3류 무사가 술집에 갔다가 기녀의 남동생을 데리고 도망치게 됩니다. 기녀는 거기서 죽고요. 남동생이 얻어맞은 상처 때문에 몸이 엄청 약하죠. 둘이서 여행을 하는데 객잔같은 곳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겨우겨우 연명하며 여행을 합니다. 중도에 무당 도사분을 만나 운기법을 전수받고-아이의 병을 치료차원에서- 화산파와 소림등등의 무림세력과 얽혀서(비급 다툼) 화산파에 억류당하고 고문까지 당하죠. 그러다 어느 관리집에-현감 정도 되는듯- 머물게 됩니다. 첨에는 아이의 비범함에 기대를 하다가 나중엔 찬밥이 되죠. 아이를 연왕부의 장군에게-창을 무지 잘쓰는- 데려가 일년에 한번 창술 교육을 받게 한다...라는 장면까지 본듯 하네요.
윗 소설의 제목을 아시는 분은 제보해 주셨으면 갑사 하겠습니다.
혹시 이 소설이 꿈에서 본것이라면 대략 난감인데..-_-;; 너무 생생하니 꿈은 아닌거 같고요. 대략 한달이내에 본것 같습니다.
보고 바로 잠들어 버린탓에 처음엔 꿈을 꿨구나 해서 찾지 않았었죠. 자주 꾸거든요. 무협꿈 ;;
여튼 부탁 드리겠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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