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협소설 같은 경우 극명하게 주인공이 선 아니면 악으로 흑과 백처럼 확실하게 나누어 졌다고 하면 최근 그러니깐... 2000년 이 시작 되고 나서 나온 무협 소설 같은경우 거의 대부분이 앞에 신 무협이라는 글자를 달고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글의 주인공들은 대부분이 개성이 강하다고 생각 합니다.
거기다가 요즈음에 독자들의 선호하는 작품은 아무리 작가분의 문체가 좋다고 하더라도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서 호,불호 를 따지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자신이 돈에 많은 미련을 같기 때문인지 돈을 밝히는 주인공은 오히려 싫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협소설을 읽는 이유가 대부분 재미, 대리만족 비슷 하기 때문인지 무협소설을 주인공을 가상의 나와 같이 생각 하기때문에 가상현실 속의 나는 돈에 노예가되지 않길 바라는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꼭 돈의 밝히는 주인공을 모두가 싫어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저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절대무적같은경우는 절대적인 노력에 의한 주인공의 성취를 보면 정말 감동이 밀려오곤 합니다. 살을깎고 피를 말리는 노력!! 정말... 나도 무슨 일이든 저렇게 노력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몸이 조금 힘들게 되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과 함께 노력은 하지 않고 더 쉬운 일을 찾아서 몸을 움직이게 되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무협 소설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덜 힘든 일을 찾아 하면서 살아가는 재 자신이 행복합니다....
참고로 저 전역한지 한달 하고도 보름정도 더 됬습니다...... 확실히 전역 하면 오히려 군대 있을때가 났다고 한 고참들...
공갈 치지마 ㅡㅡ; 똥밭에 굴러도 민간인이 좋앙~~술한잔 하고끄적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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