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형형색색의 작가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08.15 03:39
조회
691

*작가연재

- 캔커피 :<그림자사나이> 연재중이시죠. 저는 캔커피님 글에서 '맑은 샘물이 퐁퐁 샘솟는' 느낌을 받습니다. SF를 즐기면서 근원적인 문제를 탐구해보는 멋들어진 기회가 되구요.

- 카이첼 :<잃어버린이름> 연재중.  제 느낌상, 카이첼님 글은 '꽉 짜인 틀에 강렬한 원색이 들어있다'고 할까요..  

- 설랑 :<부여섭2부>를 진도에 늦지않게 따라읽고 있습니다. 설랑님의 글에서 저는 '거친 표면을 쓸어보는 촉감'을 연상합니다. 말랑말랑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

  

*정규연재

- 족발 :<데이크>가 연재중입니다. 족발님 글은 '색이 좀 연한' 거 같습니다. 안개가 살포시 끼어있는 길을 운전할 때의 느낌이 떠오릅니다. 전반적인 색체는 밝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무협

- 천애 : '아름답다...' 이렇게 느낍니다. 달리 표현하면 '정숙한 아름다움' ^0^   연재중인 작품은???

----------------------------------------------

이상 2편 이상 읽어본 작가를 꼽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환상적인 색'을 보여주신 분의 글을 읽어본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름도 가물가물합니다. 필명은 기억합니다. 필.축.생. 筆畜生

<Slash The Trash>, <Infested Inferno>이 제가 생각하는 그분의 대표작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Each time
    작성일
    09.08.15 04:24
    No. 1

    공산만강,검의연가 연재하신 천애님 말씀하신거면...... 쩝... 저도 예전에는 그 작가님이 연재하시는 글 두개 다 봤었는데...... 리메이크를 몇번씩이나 하셔서 2년전쯤인가 포기했네요...... 근래 들어가보니 게시판은 살아있는데, 연중이네요.
    당시에 보는 사람이 자꾸 줄어든다고 자꾸 리메이크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기존독자들마저 힘 빠졌지요...; 그래도 글이 유려한데는 이견이 없지만요.
    캔커피님의 글에 대한 의견도 동감이네요. 다른 3분 작가님의 글은 안 읽어본터라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엠피쓰리
    작성일
    09.08.15 08:46
    No. 2

    족발님의 데이크! 추천강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08.15 12:59
    No. 3

    전 데이크 라는 글이 족발느낌이 난다는줄 해석했다지요..-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언늘
    작성일
    09.08.15 20:50
    No. 4

    앗. 이런 영광이.. 제 글이 올라왔군요 ㅠ 감사합니다.

    ...근데 족발 느낌이 나는 글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5 21:48
    No. 5

    ㅎㅎㅎ
    족발님은 역쉬 필명에 족발 느띰이 강렬합니다. 뽀쓰 작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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