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장기 출장 온 이후로, 문피아에도 잘 못 들어 왔는데, 요즘 저를 즐겁게 하는 에위나...가 아니고, 카이첼님의 작품을 추천해야겠습니다.
뭐 이미 골베에도 들어가 있고 보실 분들은 다 보신 것 같지만!
보시다가 중도 포기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진정한 프린세스 메이커로 접어든 지금 시점이야 말로 은빛 어비스의 재미가 절정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깔끔한 전개,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에위나와 노아.
그런데 전 에위나 파라.
...
그런 의미에서 입금도 좀 하시고(전 한국가면 하려고요 ㅠㅠ)
댓글도 달아서 카이첼님좀 힘 나시게 하려고, 이렇게 글 씁니다.
아예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위버느님이 나타나 악인을 응징하는 권선징악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에위나-노아 라는 알흠답고 귀여움 돋는 두 공주님을 키우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이첼님의 소설은 호불호가 많다지만, 이번 은빛 어비스는 정말 읽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무려 중국에서, 아이피 우회까지 해가면서 보는데요!
그럼 카이첼님의 건필을 빌며.
ps. 내공이 부족해 포탈을 열 능력이 없습니다. 능력자 급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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