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느끼시며 어떻게 묘사하는지 문피아 작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웅 소설이 흔히 많지 않습니까?
영웅은 악을 죽이고 몇 만명의 인간에게 추앙 받습니다.
그것이 영웅이죠.
그러면...남겨진 악의 가족들은?
...
악의 가족들이 품는 살의는 정당한게 아닐까요?
...결국 영웅도 살인자일뿐...
결국 정의도 살인을 하는 순간 악으로 변할뿐
지구의 전세계의 인간이 그를 찬양하며 영웅의 업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죽임 당한 가족은 그를 악으로 치부합니다.
60억의 인구중 59억9천9백9십만이 그를 영웅으로 받아들여도.
1명의 가족에게는 그는 악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음 소설 재료로 말이죠.
무협소설이나 판타지소설에서 삼류악당이 주인공에게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베죠.
그럼...가족들은?
가족들이 그 앞에 나타나 아버지를 살려내!
라고 하면서 살의를 품는다면?
주인공은 악이 되어 그것을 받아들여야 됩니까?
가장을 죽인 악이되어서 말이죠.
다음소설은 선악에 상징에 대해서 생각중입니다.
...힘들군요. 판단하기가 말이죠.
결국 살인은 악 이아닐까요?
본론/ 문피아 작가님들은 살인을 어떻게 표방하십니까?
크크크큭...거리면서 죽이십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베게 합니까?
죄책감을 알게 합니까?
답이 나오지 않는군요.
하지만...이상하게 저는 무협지나 판타지를 보며 주인공에게 죽은 삼류악당을 볼때마다...저 생각이 드는게 이상합니다.
통꽤하기 보다는 말이죠.
p.s 역시 저란 존재는...어딘가 망가진 듯 합니다 후후...그렇기에 작품이 잘나오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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