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분량의 연재는 오히려 부담스러울까요?

독자의 입장에서, 연재가 빠른 것은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연재가 '심하게' 빠르다면 어떨까요?

시간이 없어서 오늘 다 못 읽고 내일 읽을 생각으로 약간 남겨뒀는데, 다음날 접속해보면 어제보다 더 많은 분량이 올라와 있는....

제 개인적으로는 그 이야기가 충분히 재미있다면 그건 오히려 기뻐할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충분히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면서도 그것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태천]

저 같은 경우는 전혀 부담안되고
그저 감사할뿐....
굳이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작가님이 너무 무리하시는걸까봐..
아무튼 결론은 좋다 입니다

[오르네우]

좋아하는 작품의 연재분에 있어서 저는 언제나 다다익선입니다. 유비가 아내를 취하면서 했을 생각과 같습니다.

[폐인산적]

독자의 입장에서 즐거울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객관적 입장에서라면 분량조절실패는 댓글감소의 주요원인일 뿐입니다.

적절한연재분량과 연재주기 그리고 절단신공은 댓글을 풍성하게 해 드릴겁니다.

풍성해진 댓글은 작가님글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훌륭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천상사]

무슨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날 못 읽어도 나중에 천천히 읽으면 되는 거죠.
연재하는 사람과 빨리 쓰기&읽기 대결을 벌이는 건 아니잖아요;

[성주[城主]]

재미있는 경우는 일부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죠.

하지만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자리에 앉아서 다 읽을 만큼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기까지는 조회수와 댓글 감소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필그림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

[박모군]

너럭바위님덕분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재량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쿠울]

식인악어님의 미드가르드 연재속도정도면 부담스럽습니다...

[正力]

하루에 50편 이상 이면 조금 부담 스럽지만 그 이하면 전 괜찮더군요
다만 너무 많으면 읽기전에 질리는 경우가....

[갑중이]

연재횟수는 많을 수록 좋죠 다만 편당 분량조절이 중요하죠. 전 글을 써본적은 없지만 독자입장에서 말하자면 한편의 분량이 너무 적어도 안좋지만 너무 많아도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같은 분량을 연재해도 하루에 엄청 긴거 한편을 올리는 것보다는 적절히 나누기만 하면 10편을 연재하든 20편을 연재하든 독자입장에선 좋죠.

재미만 있으면 주말하루 날잡고 다 몰아서 볼 수도 있으니까요

[차나무]

재밌으면 부담이 될 수가 없죠=ㅅ=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어느 순간 연재 완료! 이러면.. 곤란하겠죠? ㅋㅋㅋ
(달려, 달려!)

[[탈퇴계정]]

개인적으로는....

...좋아라합니다. *-_-*

[무무무뭉]

약선님의 소월궁주는 160일 쯤 되었을껍니다. 일일연재해왔습니다.
지금 책 분량으로는 8권이 넘어갔구요...
독자들이 보다가 지쳐서 쉬었다 보죠^0^;;
그래도...좋습니다^^

[금기린]

행복할 일이죠.
쓰는 분이 힘들지만 읽는 이야 바라마지 않는것을요.ㅎㅎ

[초무a]

너럭바위님의 최근 4일 전까지의 글을 한번에 본 저로서는.. 그런 거 환영합니다. 하루 15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버기]

전 환영합니다^^

[正力]

다만 완결이 빨리온다는거

[Knark.mt]

감질맛나게 연재가 된다면 그것만큼 독자를 흥분시키는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허허..

[휘령[輝]]

전 그런건 그냥 두면서 읽어요, 몇편 남아잇어도... 그런데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하죠

[양마루]

100편 1000편이 하루에 올라와도 감사한 마음으로 읽을수 있습니다 ^^

[청아오]

필그림 같은 글이면 얼마든지 :)

[나진(娜振)]

전 조금 부담을 느끼는 편이에요. 특히 한 일주일 쉬었다던가, 시험기간이라 못들어갔었는데, 페이지가 넘어가버리면 질릴 때가 있죠.. 물론 완결나면 다시 들어가서 처음부터 다시 다 봐버리지만요 ㅋ

[용약일자]

재미잇는 글이라면 상관없겟죠... 300편 가까이도 3~4일이면 보니..
특히 방간기간이라 ㅋ;

[검우(劒友)]

여러편 쪼개더라도 편당 분량은 적절해야 좋을 듯 합니다.^^

[연두초록]

저같은 경우에 좋아하는 글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댓글을 바라신다면.... 보통 마지막 글에 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불리합니다. 그럴땐 마법조건(?)을 거시는 것도 좋습니다. 100이상이면 폭참이라던가.. ㅎ ㅎ

[혼자걷기]

솔직히 너무 많으면 "언제 저걸 다 읽어야 하나?"
라는 부담감이 조금 들긴 해요. ^^

[두억새]

전 한편당 1만자 이상씩 10편넘게 올라와있으니 재미를 떠나서
이걸 언제 다읽지... 하는 생각에 다음으로 미루게되요 댓글달기도 귀찮아지고요 하루 5편정도면 부담없이 볼수있겠는데말이죠

[Greed한]

한때 유명하던 아약님의 데들리임팩트의 폭탄투하에 비하면....
너럭바위님은 충분히 괞찮습니다...
..문제라면 다음..넘기다가...계속해서 공지로 들어간다는 점

[이로구운]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지겨운 작품일 때 비로소 문제가 되겠죠~

[스피라]

전 레벨이낮아서 글의 재미라든지 취향이 살짝만맞지않아도 달릴떄 떨어져나갑니다.

[세월]

많을 수록 좋아요 전 일부러 재밌는거는 완결 되서 본다는..

[†SHADOW†]

많으면 너무 좋져 ㅋㅋ

[야아]

저 같은 경우는 그때 그때 다른데, 괜찮은 날은 몇백편이라도 읽을 수 있을 것도 같고(시간이 허락한다면), 좀 지친(?)다거나 하는 날은 3편 넘어가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다음날 '이렇게나 많이!'하고 기뻐하죠

[원죄]

왠만해서 전 100화 넘지않으면 아니 80이 넘지 않으면 선작추가 잘 안합니다.

[흑염린]

필그림 같은 글이라면 대 환 영 입니다.

[싱싱촌]

네. 지나치게 광참을 하면 오히려 독자들이 연재속도에 따라오지 못합니다. 매일매일 10연참 해본 경험자(150화 비축분으로, 10일 정도에 걸쳐 하루 10개씩 풀었었음.)의 말이었습니다.^^;;

[원샷]

전설적인 글은 그런거 안따져도 알아서 다읽게됩니다

어서 저에게 전설의 마지막을 보여주세요

[럴수럴수]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데 빨리 연재해 주세요

[제크]

재밌냐 아니냐 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양이 많냐 적냐 보다는요.

[콜로서스]

언제나 재미만 있다면 다다익선..

[二月]

그저 넙죽~

[에시오]

폭염권룡님 말씀에 저도 전적 공감!

한 편, 한 편 읽다가 항상 종착지는 [공지사항]이더라고요.
덕분에 공지사항란 조회 수는 많이 올랐을 듯……. (;;)

글 쓰시는 측면에서는 덧글 수가 줄어드는 위험이 있겠지만,
독자 측면에서는 환영입니다!

[로드뱀피]

하루에 백편씩 일주 내내 올라온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죠.

[하비스트]

다다익선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