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드래곤, 난쟁이 니벨룽, 그 외 소수 종족들이 사는 엘든 대륙. 현재 남아있는 거대한 국가는 기계 문명이 발달한 '라이오넬 제국', 마법의 나라 '비잔 공국', 난쟁이의 나라 '니벨루닌', 그리고 신화시대 이후 지금까지 대륙 최강의 생명체로 군림해온 드래곤의 '드래고닉'.
비잔력 10년, 비잔 공국의 초대 총통 제벰버 아인하트가 사라졌다.
비잔력 742년. 라이오넬 제국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비잔 공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군사 규모로만 따지면 라이오넬 제국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으나, 여러가지 변수가 겹쳐서 전쟁은 51년 간 계속되었다.
피가 피를 부르고, 그 피가 또 다른 피를 부르는 전쟁은 끝내 라이오넬의 승리로 끝나고, 비잔 공국은 영토 내의 지배권조차 대부분 상실한 꼭두각시 나라가 된다.
비잔 공국의 항복 5년 뒤인 비잔력 798년.
예언과 미래의 신 샤르테스가 절망의 예언을 했다. 신화 시대에 있었다는 ‘파멸의 용’ 리바이어던이 부활하리라는 예언.
그로부터 15일 전, ‘지도를 바꿔버릴 이들’이 비잔 공국의 수도 아페티프를 등 뒤로 했다는 것은 과연 우연일까? 드래곤 계의 돌연변이라 불리는 바실리스크와 손을 잡은 이들은 리바이어던의 심장을 찾기 위해서 니벨루닌으로 향한다.
뭐 대충 이런, 별 거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긴 해도 나름 신경써서 쓰고 있는 판타지 소설 리바이어던을 홍보합니다.
자유연재 - 판타지에서 리바이어던 검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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