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무협소설인데, 특별한 설정이 눈에 띄이는 소설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신나게 봤습니다.
현재 16화까지 연재되어 있으며 이렇게 재미있는 글이 왜 인기가 없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래가 프롤로그 랍니다~
원숭이 무리에서는 반드시 한 마리, 도태되는 놈이 나오게 되어있다. 그놈은 성치 못한 몸으로 성한놈들의 괴롭힘을 받아 더욱 모자란 신체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가장 건강한 놈들만을 모아 놓은 무리에서조차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말할 것도 없이 동물 중의 동물이고 따지자면 가장 잔인한 동물이니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이는 정파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화산파 또한 마찬가지였다.
화산파의 1대 제자인 ‘여’자 배분에는 이미 스무 살이 넘었는데도 매화검법은 고사하고 가장 쉬운 보법조차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있는 둔재가 있었는데 그 이름이 고울 여에 달 월. 여월이 그의 이름이었다.
더 이상은 노코멘트~
궁금하시다면 장미검법!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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