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용이 탄탄하고 호쾌한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태현 작가님의 천마재림
남자 주인공이 마도무공을 익힌
절세의 고수인데...
부모님의 말에 의해서 부모님의 친구이자
아버지의 연적인 무림맹의 맹주인 사마연군에게
은혜를 갚으러 갑니다.
맹주인 사마연군의 딸과도 혼인할 것 같은데...
내용이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재미를 갖춘 작품입니다.
호쾌한 무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혼 작가님의 천하제일검...
화산파를 대표하는 매화검수의 우두머리였던
주인공이 화산파에서 파문되고 작은 무관을
열면서 다시금 강호와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화산파 제자들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가 잘 살아있는
작품으로서 저는 이 작품을 쓰는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으로 보는데 문장이 탄탄하고 재미가 있네요.
문장이 유려하면서도 호쾌한 작품입니다.
진필명 작가님의 철혈의선
전장에서 이름을 떨치던 무인이 중원으로
돌아오고 의선의 무예를 익히면서 강해집니다.
의술과 무예가 결합된 작품인데...
지금 주인공이 중원의 한 지방에 자리를 잡고
세력을 키워가는 중인데...
지금 그 지방에서 사악한 문파와 그리고 의선의
무예를 노리는 문파의 협공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돌적이고 철혈의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적들을 잘 격파하면서 세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호쾌한 무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기현 작가님의 불패검선
몸이 약한 어머니와 객점을 운영하는 아버지...
그리고 주인공과 남동생...
주인공은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아서 머리를
총명한데 몸이 약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걱정을 하지요.
그러나 동생은 어머니의 총명함과 아버지의
튼튼한 몸을 물려받아서 화산파의 제자가 됩니다.
그래서 몸이 약한 맏아들을 보면서 아버지가
걱정을 하지요.
몸이 약한 주인공은 무공을 익히고 싶어합니다.
그러다 우화등선하기 직전의 선인이 객점에
들려서 자신의 무공심득을 그림으로 남깁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보면서 주인공은 바보가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그림속에서 일어나는 것에
심취하면서 주인공이 바보처럼 보이는 거지요.
이제 주인공이 바보상태에서 깨어나서
무공을 본격적으로 익히면서 행보가 시작되는 작품인데...
이 작품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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