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문단 줄 수는?

문단이라는 건 다들 아시겠죠?

엔터로 나눠진 글덩어리...라고 해야 되려나요.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문단 1개의 줄수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ㄱ - 3~10

ㄴ - 11~20

ㄷ - 21~40

ㄹ - 40~55

ㅁ - 55~

[익천]

글에 따라 다르죠.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매우 짧은 문단이라도 박진감넘치게 이어질 수 있고 기나긴 문단이라도 흡입력있다면 길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없겠죠. 전적으로 작가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찌이]

독자마당에 독자설문란이 있습니다. 이런 건 설문란에 해주시면 호응을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어요. 한담 사용을 좀 자제해주심이.. ALLfeel님 글만 하루에 몇 개씩 보이는 거 같습니다--;

[흑염린]

되도 안한 형용사 부사들을 덕지 덕지 껴맞춰서 늘어지는, 꾸미는 말에 씹혀서 주어와 동사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문단은 짧아도 보기 싫습니다. 익천님 말씀대로, 길어도 한 호흡에 읽어서 정리가 되면 좋은거지요.

[ALLfeel]

찌이님//
주의하겠습니다.

[이불소년]

오늘연재는 언제!?

[ALLfeel]

오늘은 일단 자고 나서 하려고요;;

[이불소년]

아, 앙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