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홍보하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선작수과 조회수에 목말라서 결국은 자꾸 하게 되네요.^^
저번주 홍보글에서 달렸던 댓글을 참조하여, 이번에는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된 홍보글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제목 :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 연재장소 : 정규연재란
* 연재분량 : 35화까지 연재중(비축분 43화까지 하드 저장중.)
* 연재주기 : 일주일에 2~3회.
* 츤데레란!?
이 소설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츤데레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츤데레(ツンデレ)는 새침하게 튕긴다는 의미인 '츤츤'과 수줍고 부끄러워한다는 의미인 '데레데레'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새침하게 튕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줍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를 지칭합니다.
굳이 섬나라의 예를 들지 않아도 '점순이'라든가, '욕쟁이 할머니'라든가 하는 츤데레 캐릭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의할수 있는 단어가 없었다 뿐이지('새침데기', '새치미' 같은 단어로는 츤데레의 오묘함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건 츤데레의 진수를 아는 분이시라면 100% 동감하실 겁니다.) 사실 츤데레의 역사는 깊고도 유구합니다.
뭐, 대사로 표현하자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설명이 생각보다 길어졌군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스토리 대략.
수줍은 츤데레인 '에카일'이 짝사랑하던 남학생, '팬싱멘'에게 우연히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고, 감싸안고, 때로는 다투고 갈등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그러면서 조금씩 내면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등장인물 소개.
에카일 - 본작의 여주인공. 츤데레입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함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팬싱멘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팬싱멘 - 본작의 남주인공. 검술부(검도부 아닙니다.)의 주장. 에카일을 농락하거나 부끄럽고 닭살스런 대사를 내뱉어 그녀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깁니다. 가끔씩은 멋진 모습도 보여줌.
신치온 - 팬싱멘의 펑요우(朋友-진정한 친구.). 왕립학원의 학생회장으로 두 사람이 잘 될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아래는 링크!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아래는 글쓴이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당부하는 사항입니다.
1. 이 글은 ‘홍보문’입니다. 사상이나 철학을 논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2. 만약에 '츤데레'가, 일본어가 아니라 영어나 프랑스어, 포르투갈 어였더라도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았을까. 한번은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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