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샤 - 빛을 가져오는 자
아 정말 온 몸의 전율은 아직도 존재하는 군요. 방금 정주행을 끝냈답니다.
슬픈 내용도 아닙니다, 단지 너무도 장엄해서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닭살 돋는 서론은 이만 해두고 추천을 시작해 볼까요?
빛을 가져오는 자 - Lux Ferre 가 맞나?
그것은 Lucifer 의 이름입니다 - 라고 소설에서는 가정하는 군요.
성경은 읽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악마대 천사의 이야기를 본 적도 없습니다.
단지 5대 천사와 베엘제붑과 루시퍼의 도박 이 정도의 지식이 다겠지요.
소름이 돋는 소설입니다.
악마 - 그 악이란 정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악이란 정의는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요? 절대 악이란 절대 선인 신을 거부하는 것. 그렇다면 신을 거부하는 모든 것은 절대 악이겠죠? 그 신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바로 악.
신은 말씀하셨죠, 인간의 죄악이 최고에 이르르는 그때, 14만 4천명을 빼고 모두를 멸하겠다고
그리고 루시퍼는 말씀하셨죠, 나는 그것을 거부합니다. 인간의 자유 의지로 인해서 생긴 악은 그들의 자유라고, 창조자라도 피조물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인간을 지키는 자와 인간을 죽이는 자. 선과 악이 뒤바뀐 현대 판타지 물.
그대에게 척박한 지옥에 빛을 가져오는 자 루시퍼를 소개합니다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미미하리라 - 이 문장이 왜 그렇게 와 닿는 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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