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호워프 작가님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고풍스런 문체와 .. 꽉 잡힌 세계관.. 생생한 표현..
약간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판타지 소설의 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 작품은 단지 의외로 빨리 막을 내린 게 아쉽지만.. 말입니다.
제2의 눈마새라 칭한 이유는 ..
작가만의 세계관과 ..그걸 제대로 소화해냈고..
눈마새의서 찾아볼 수 있었던 인물들의 개성 ..
여러모로 비슷한 점을 느꼈기 떄문입니다. ㅡ_ㅡ;
잡담은 그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호워프님이 신작을 들고 오셨습니다.
"벽돌의 마법사" 라는 작품인데요.
작품의 배경이 ..글쎄.. 용거노 배경이지 뭡니까
이번 주인공은 피르지입니다. 네 용병이죠.
매우 인간적이며 냉정하며 다정한 인물로 묘사된 녀석입죠
다만.. 중반 정도에 죽은게 큰 아쉬움이랄까요?
가장 비극적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피르지의 성장이 이 소설의 주스토리입니다..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용거노는 분위기가 매우 진중했는데..
벽돌의 마법사는.. 분위기가 아직까지는 밝습니다!
주위 인물들도 밝고 평화로운 일상이고요.
네.. 피르지의 어릴 적 이야기가 지금 진행중인데요..
용거노와 같습니다. ㅡ_ㅡ; 피르지 ..어릴 떄 부터.. 크억
(탐x루의 주인공 같은 !!!!)
아츠보그에게 많은걸 가르쳐 주고 깨닫게 해준 피르지
피르지의 행보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벽돌의 마법사 보러 갑시다.
p.s판타지는 무협보다 깊이가 낮습니다.
출발도 늦고 .. 연령대도 그렇고.. 하지만
호워프님의 글은 아닙니다. 옛 명작 판타지를 절로 떠오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반복적인 글 보다.. 새로운 글을 읽을 떄입니다.
p.s2 아 방금 ..파쉬팀이랑 피르지랑 혼동이 되서
죄송합니다 급히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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