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 무협영화와 무협 드라마를 시청하다가 무협소설을 접하다보면 가끔 주인공이 말하는 대사를 중국어로 말한다고 생각하면... 글을 쓴 작가님께서 써내려간 상황과는 다르게 저는 괴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웃긴 방향으로 괴리감이).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서도...
제가 우리말을 말하고, 우리글을 쓰기때문에 그런 괴리감이 오는 것일 수도 있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편견을 가진 것 때문에 그런 괴리감을 느끼는 건지,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주 무대로 하는 무협 소설을 읽고 한번 비교 하고 싶어 문피아님들께 여쭙겠습니다.
딱히 색다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중국이 아닌 바로 옆 베트남이라던가, 무굴제국도 있고... 인도와 일본같이 지리적인 위치를 바꿔 중국사람이 아닌 그 나라 무인들의 협이 담긴 소설을 찾습니다.
뭐, 지리적인 위치가 중국이 아닌만큼 많이 색다른 무협이 되기는 하겠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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