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방송국에서 사회고발프로그램에서의 내용입니다.
정신지체를 가진 아내와 아이들과 그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방영한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정신지체를 가진 아내가 아이들을 학대하고 남편은 무능력하다는 내용이였어요. 방송을 보고 있으니 정말 아이들이 불쌍하더군요
저역시 부모의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방송내용중에 무직인 남편이 서점에 가서 책을 10년여 동안 읽고 있다더군요 아침에 출근하듯 서점에가서 길게는 10시간씩 읽는다는군요
읽는 책들은 무협지와 판타지가 주였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프로를 본 회사직원이 점심후 그 이야기를 이슈로 애기를 나누더군요 정말 무협지와 판자지를 읽는 많은 사람을 그냥 현실도피자 내지는 할일 없는 사람들이란 애기를 하더군요...ㅠㅠ
화가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내가 읽는 장르문학이 정말 그런가..
아닌거 같은데.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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