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는지..
그 동안 추천 글을 쓰고 싶어 온몸이 근질근질? 했던 초록바다입니다.
첫 번째 추천소설이었던. 대뇌분열님의 "잔"
모두 읽어 보셨는지요?
제가 추천했던 잔혹소설 "잔"
단순 잔인을 넘어서 작가와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한판 벌여 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두 주인공!! 전혀 닮지 않은 이 두 주인공이 사실은 아주 미묘한 관계로 엮여있죠. 이제야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도 풀어가야 할 부분이 많은 소설 "잔" 이였습니다.
두 번째 추천소설 기억하십니까? 수쿤님의 "나이츠사가"
당연히 읽어 보셨겠지요?
말이 필요 없는 수작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흡이 다소 느려, 지루함을 다분히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되지만 역시나 아직까지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하실 분이 더 많으실꺼라는 확신에 찬? 제 어거지식 판단으로 감히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입이 찢어지는 분량과 매일같이 이어지는 광참은!! 정말 이 글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믓함을 감출 수 없게 함을 이 글을 보실 분들과 보시는 모든분들이 공감하실 거라 여겨집니다.
주인공이 너무 멋져 약간은 짜증나는(^^ 웃음) 아주 멋진 소설 스쿤님의 "나이츠 사가" 였습니다.
자자 말이 길어 지고 있습니다.
제가 세 번째로 추천하는 이 소설 바로 이가락님의 "소운" 입니다.
우선 장르부터 밝혀 보자면, 제 짧은 견해로는 퓨전물로 보여 지는 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중원이고, 현재 34편으로 중원편이 모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소설을 보면서, 생각났던 소설 바로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였습니다. 가우리님이 약간 코믹풍 분위기였다면, "소운"은 가우리님의 그 배경 그대로에다가 "나이츠사가"와 같은 진지함이 있는 소설입니다.
보면서, 이 소설은 정말 대중적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우선 주인공이 최강이군요. 뭐 완벽한 최강은 아니지만 어쨌든 무림에서는 최강입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수하 3명이 있군요. 이들도 무척이나 강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성격도 참으로 강하군요. 그리고 소운이라는 주인공을 따르는 3천의 최정예 군대가 있습니다.(아주 잘짜여진 캐릭터 구조라고 여겨집니다.) 이들이 무림에서 한바탕 한 후 뜻하지 않은 사고지만,(보시면 아실겁니다.) 판타지로 넘어 갑니다.
제가 봤을 땐 조금 더 수정됬으면 하는 부분이 분명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멋진 소설이고 아주 대중적이면서도 성공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아주 멋진 소설이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제가 추천했던 소설들 "잔", "나이츠사가" 가 약간의 매니아적 성격을 많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지니고 있었음을 인정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추천하는 이가락님의 소설 "소운"은 많은 독자들을 충족시켜 줄 아주 멋진 퓨전소설이 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사랑+우정+잘 살려진 캐릭터들 절로 흐믓해지는 재밌는 소설!
아직도 안 보셨습니까? 이가락님의 소설 "소운" 이였습니다.
아직도 푹 빠질 소설 찾기 위해 추천글 찾아 다니시면서, <뒤로가기> 버튼 백스페이스 버튼 누르고 계시는 분들..
참으로 답답합니다. 전 왠만해선 추천 잘 안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소설들 다 정말 멋진 소설들입니다.
속는셈 치고 함 따라와~ 따라와~~~(개그였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소설들 보시면서 오늘 밤도 즐거운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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