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차부
작성
06.05.24 01:12
조회
1,052

신선들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을 비교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럼 신선들도 단계가 있을까?

사람들은 화경, 현경, 생사경등의 단계를 나눕니다.

표현하는 말은 틀리게 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인간의 단계를 뛰어 넘은 신선들도 각기 다른 차원의 경지가 있을까?

주인공이 신선의 단계를 초월하여 하늘이 된 사부에게 어려서 부터 특이한 방법으로 수련을 받습니다.

하늘의 유희라고 할까요?

수련을 견디고 몸을 완성한 주인공은 자연의 이치와 변화를 엿보고 자연을 조절할 줄 아는 몸이 됩니다.

모든 변화와 이치를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자신의 몸을 활용할 수가 없게됩니다.

주인공은 인간이기 때문이죠.

자신은 알지만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이치를 전혀 모릅니다. 어려서 성인이 될 때까지 혼자서 살았기 때문이죠.

자연은 아는데 사람을 모르는 기형적인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세상을 여행합니다. 사람들의 곁에 항상 있는 희 노 애 락을 알기 위해서,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왜 살고 있는지 등을 깨달아 가면서 자신의 몸을 조금씩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행을 하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이치를 알기위하여 사람들과 부딪치고 어울리기도 하며 어떤 때는 싸우기도 하면서 세상을 여행하는 내용입니다.

저의 사상을 책에 녹여 넣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을......,

읽어 보시고 무협에서도 삶의 이치를 녹일 수 있다느 것을 느껴 보십시오.


Comment ' 10

  • 작성자
    Lv.4 여우고리
    작성일
    06.05.24 01:21
    No. 1

    글 마무리가 안타깝네요...
    어쨋든 보고 싶은 소설이네요. ^^

    안타깝다는 것은 소개 글에 대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부
    작성일
    06.05.24 01:27
    No. 2

    개벽의 별님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여우고리
    작성일
    06.05.24 01:34
    No. 3

    ^^ 건 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6.05.24 04:22
    No. 4

    무협에서 저런걸로 단계 나누는건 우리나라 무협지밖에 없습니다 -_-;

    전 그리고 우리나라무협지에서 신선어쩌구 하면 바로 책 덮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以至無爲
    작성일
    06.05.24 08:28
    No. 5

    어라? 이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었는데 제목이 뭐였더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國의꿈
    작성일
    06.05.24 08:30
    No. 6

    우화등선 아닐까요? 조금 비슷한데... 자연은 알지만 인간은 모른다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Killandi
    작성일
    06.05.24 11:56
    No. 7

    어라;; 저도 보면서 우화등선 추천인 줄 알았어요;
    하긴 우화등선은 깨달음을 얻어 선계(맞나?)에 오르다가 인간의 도(였던가?)를 못 깨우쳤다며 뻥~ 차여 다시 이 땅으로 내려온거 였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落日刀
    작성일
    06.05.24 15:59
    No. 8

    중국에 거주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중국 드라마를 봐도 소선이나 상선이니 하면서

    신선도 등급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落日刀
    작성일
    06.05.24 16:04
    No. 9

    그리고 무협이나 퓨전이나

    화경, 현경나뉘고 소드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나위고

    마법도 1클래스 2클래스 나뉘는거로 말씀들이 많으신데

    그럼 정통 판타지가 정답일가요? 중국 전통무협이 정답일가요?

    정통판타지.. 한마디로 외국산구라글입니다.

    그 구라좀 고쳐서 다시구라치길 뭐..

    우리나라에 맞게 각샛을 좀 한걸갖고..왈가 불가 하지맙시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06.05.24 18:20
    No. 10

    작가님께서 홍보겸 글 올리시니 가서 연재분을 읽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흠 간단히 말해서 작가님께서 쓴글의 어색함이나
    구조등은 앞으로 쓰시면서 공부하시면 차차 나아질테니 그점을 말할필요
    가 없겠지만 적어도 등장하는 인물들이 그 캐릭에 맞는 지식이 없는것
    같습니다 신선이라는 캐릭이라면 몇페이지에 걸쳐 주인공에게 인생에
    의미및 진로를 알게모르게 가르쳐 주려고하지만 정작 내용은 20대젊은이가 막연히 뜬구름 잡는식의 이야기던구요 이는 작가님의 생각이 당연히 투영된것일텐데 작가님께서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고 쓴 글같았습니다

    그리고 대악마도 그렇습니다 불교에만도 악마의 종류가 매우다양한데
    악마의 특성이 악이라는 느낌보다는 힘만쌘 무식한 공장표 악마같이
    단순하던구요 적어도 주인공이 신선의 길을 가기에 분명 여러가지의 난관을 줄 상대방일듯 한데 주인공의 시련이 힘만 모자라서 당하다가 힘만있으면 넘어가는 단계는 아닐텐데 악마가 그리 단순캐릭이어서는
    공감을 얻기 힘들겠지요 신선의 안티가 악마라면 생각이라는지 주인공을
    흔들만한 어떠한 다른점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차부님이 사상을 넣어 글을 쓰신다고 하셨지만 아무리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생각이 주라고 해도 생각외로 단계가 너무 낮은듯합니다
    자신의 사상이 막연해서는 글로 투영되어 의도한바를 전하기에는 역부족일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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