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악처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캐릭터들도 생생하고,
찐만두를 괴롭히는 아주 못된 여자 두명이 나오는데
사악하기가 아주 ㅡ.ㅡ:::
그런데, 재미있는건 고영숙이란 악녀는 엄청 사랑받고 있고
천하련이란 악녀는 엄청 미움받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왠지, 박순정이란 여자가 끌리고 좋더군요.
진두만이 박순정과 핑크빛 사랑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필력도 좋으시고...
아직까진 모든게 비밀투성이지만,
그 비밀들이 또 엄청난 기대를 품게 만듭니다.
한가지 주인공에게 가해지는 고난이 엄청난데
계곡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말도 있던데
주인공이 당하고만 있진 않겠죠?
그런데 주인공에게 은근히 여자가 많이 꼬이던데
앞으로 어떤 여난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찜질방 이혼녀와 찐득찐득한 관계를
만들어 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낭중악처 정말 재미있습니다.
적지않은 분량인데, 단숨에 읽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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