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 님의 검명무명 표지 문구.
내 의지가 정했으니, 너는 이미 죽었다!
장백산 님의 더 라스트 표지 문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존귀환 3권 뒤 광고문구에 이렇게 적혔더군요).
의지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으니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단어 몇 개만 바꾼 언어유희 같은데...
아닌가요?
무~~~~진~~~~~~~~~~~~장 거슬려서.....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우 님의 검명무명 표지 문구.
내 의지가 정했으니, 너는 이미 죽었다!
장백산 님의 더 라스트 표지 문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존귀환 3권 뒤 광고문구에 이렇게 적혔더군요).
의지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으니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단어 몇 개만 바꾼 언어유희 같은데...
아닌가요?
무~~~~진~~~~~~~~~~~~장 거슬려서.....
사실 오마쥬와 표절은 한끝차이죠.. 쿠엔틴타란티노의 킬빌을 보면 진짜 오마쥬의 연속입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감명깊게 봐왔던 장면이나 음악 등을 끊임없이 차용하고 있죠. 단지 표절과의 차이점은 표절은 몰래 베낀 것이지만 오마쥬는 존경의 의미이기 때문에 숨길 이유가 없고 도리어 이러이러한 점이 마음이 들고 감명을 받아 차용했다고 밝히죠.
실제 영화로 예를 들자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을 보면 쌍권총을 들고 설치죠. 이건 타란티노가 오우삼의 첩혈쌍웅을 보고 감명을 받아 집어넣었다고 하죠. 그러므로 이건 오마쥬입니다.
반면 매트릭스에서 수중 격투신.. 이건 아무리 봐도 인정사정 볼 것없다와 똑같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 본 적도 없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건 표절입니다. 제가 이명세 감독이라면 아마 사과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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