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시작도 나쁘지 않고...
술술술 읽히는 맛이 제법입니다.
너무너무 잘생기고 집안 좋은 주인공 자운.
도박과 기생질로 방탕한 생활에 찌들어 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가문에 화가 닥칩니다.
기연으로 얻은 보검 덕에 과거로 가게된 주인공.
과연 주인공은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어떻게 보면 '백도'와 비슷한 내용과 구성이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흠을 충분히 메꿔줄 정도로
내용이 재밌어요.
검색에 '청량문'을 치시면 나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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