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소설을보면 어느소설의 주인공은 싸가지없게 말해도 카리스마 있는것같이 멋있어보이는데 반면에 어떤소설은 주인공이 싸가지없는 행동을 하면 한대 떄려주고 싶은놈이 있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뭘까요??
소설을보면 어느소설의 주인공은 싸가지없게 말해도 카리스마 있는것같이 멋있어보이는데 반면에 어떤소설은 주인공이 싸가지없는 행동을 하면 한대 떄려주고 싶은놈이 있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고 독자의 공감을 얻으면 카리스마.
실패하면 싸가지.
권왕 아운이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두들겨 패지만 카리스마가 되는 건.
강자에게 강하고, 악인과는 타협않는 올곧음.
그러면서도 예의를 지킬 상황에서는 반드시 예절을 지킨다는 점.
그래서 근본적으로 대가 곧으며 정의로운 인간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었다는 점.
싸가지 주인공은.
그때그떄 상황에 따라 성격이 변해버림.
기본적으로 독자에게 '저 친구가 과연 주인공의 자격이 있는 인간일까?' 라는 의구심을 품게 만듬.
그러면서 결정적일 때 오만불손, 잘난척신공, 구타폭행 등등으로 온갖 인격적(!)인 모욕을 가해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듬.
예의를 지킬 때도 있지만 이미 인상은 굳어진 것.
역효과로 밥맛이라는 인상만 더 강해짐.
그냥 제 생각입니다.
요즘 저런 작품들에 하도 물린지라 쌓인 게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아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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