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sy*****
작성
05.12.14 22:34
조회
236

팔이 부러져도 내장이 삐져 나와도 갈비뼈가 누러져도

칼들고 적들을 썰어가니...

제가 오늘 갈비뼈에 금이 가는 꼴을 당해보니..

숨을 크게 쉬면 찌릿찌릿..

버스가 덜컹 거려도 찌릿찌릿..

누가 장난으로 툭 쳤는데 그대로 엎어져서 부들부들 떨었죠..

쇄골에 금갔을 때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지요..

그런데 소설 속 놈들은 잘만 뛰댕깁디다..

다친 데 또 맞아도 칼질 잘만하고...

또 각혈하고서도 금방 정신 차리고 티 안내려고 꿀꺽 삼키고..

각혈을 해봐서 아는데 각혈하면 눈물이 핑~돌면서 아찔해집디다..

저도 한번 꿀꺽 삼켜봤는데...거 삼킬게 못됩디다...괴롭디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 모두 존경합시다!!!

(철컥...탕~!! 풀썩..-ㅠ-;;)


Comment ' 10

  • 작성자
    성정하
    작성일
    05.12.14 22:34
    No. 1

    ^^;; 역시 소설에서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5.12.14 22:35
    No. 2

    갈비뼈가 폐를찔러 구멍이 난상태로 한시진을 싸우고 도망가서 치료까지 받는 주인공들은 정말 생체변이생물 (데구르르) 가끔 심장도 찔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05.12.14 22:37
    No. 3

    흥분상태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막 분비돼서
    통증을 잘 못 느끼지 않나요?
    평소때에는 조금만 아파도 죽을 것 같은데
    막 싸우면서 피터지고 하면 평소때보다는 안 아프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두르가
    작성일
    05.12.14 22:37
    No. 4

    아하하하.....이동되시겠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정식
    작성일
    05.12.14 22:37
    No. 5

    몸 편하게 사는 우리들로선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 게 바로 불굴의 투지라는 겁니다. 엑스트라가 쇼크사로 죽고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라면서 납득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14 22:49
    No. 6

    하하하^^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요마르트
    작성일
    05.12.14 22:52
    No. 7

    수련! 그럼사람이 아니게 됩니다.

    절대신공을 익히고 무공을 익힙시다 그럼 주인공이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5.12.15 00:08
    No. 8

    무오가 젤쎄... 피라니야한테 뜯기면서 살아남았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느티나무
    작성일
    05.12.15 01:43
    No. 9

    글쓴분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쇄골 갈비뼈에다 각혈까지...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5 08:31
    No. 10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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